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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고속도로를 달리던 택시에서 떨어져 숨진 20대 여성 승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택시기사를 뺑소니 혐의로 입건하고 사건(CBS노컷뉴스 11월23일자 '고속도로 달리던 택시서 여성 승객 뛰어내려 숨져')을 원인 미상으로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사고 택시에 대한 정밀 조사를 벌였지만 잠금장치 이상 등의 뚜렷한 차량 결함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게다가 납치 등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였지만 별다른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하면서 경찰은 원인 미상의 사고사로 결론 내고 조만간 사건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하지만 사고 직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5킬로미터 가량을 더 주행한 택시 기사 김모(56)씨에 대해서는 특가법상 도주차량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11월 23일 오후 7시 10분쯤 청주시 삼신동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통영 기점 257킬로미터 지점에서 대전에서 택시를 탄 뒤 서울로 향하던 이모(25) 여인이 뒷자석에서 떨어져 뒤따르던 25톤 화물차에 치여 그자리에서 숨졌다.
데체 이 여성분은 왜 100km/h이상 달리던 택시에서 뛰어내렸을까요?
A(25ㆍ여ㆍ무직) 씨는 지난 23일 오후 7시5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대동 중부고속도로 상행선(통영 기점 257㎞ 지점)을 지나던 택시 뒷문에서 떨어져 뒤따라 오던 B(32) 씨의 25t 화물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 씨는 대전시 동구 용전동 터미널 근처에서 택시를 타고 자신의 주소지인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사고 직후 경찰 조사에서 택시기사 C(56) 씨는 “‘쿵’하는 소리가 들려 돌아보니 뒷좌석에 타고 있던 여성이 갑자기 뛰어내렸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수사 과정에서 진술과 상이한 정황이 포착되자 C 씨는 진술을 번복했다. 당시 택시 뒤를 쫓아가던 운전자 B 씨의 증언에 따르면 사고 이후에도 C 씨가 운행하던 택시가 정차하지 않고 오창 톨게이트까지 약 5㎞가량을 운행한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청주 흥덕경찰서 관계자는 “택시기사인 C 씨가 승객이 떨어진 사실을 몰랐다. 운행을 하다 보니 여자가 사라졌다”고 말을 바꿨다. 얼마 뒤 C 씨는 “뒤따르는 차량에 사고 위험이 있어서 운전을 계속했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택시기사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아 의문투성이인 상황에서 A 씨의 유족들은 A 씨가 일부러 택시에서 뛰어내릴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의 아버지는 경찰과의 통화에서 “딸이 사고 전날 휴대전화를 잃어 버려 터미널에서 전화를 하고 서울에서 함께 저녁을 먹기로 했다”고 진술했다. 현재 A 씨의 부친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다.
경찰은 이 같은 점으로 미뤄 A 씨 사고를 자살보다 사고사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게다가 고속도로를 달렸던 차량의 뒷문이 열렸다는 점도 의문이다. 자동잠금장치 때문이다. 택시 내 블랙박스는 없었느냐는 점도 궁금증이다.
경찰 관계자는 “택시는 옵티마 리갈로 오래된 차량이라 자동잠금장치가 없었다”며 “블랙박스도 설치돼 있지 않아 사고시점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고 직후 A 씨의 옷 주머니에서는 현금 3000원이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26일 국립과학연구원에 차량 정밀 조사를 의뢰했다.
시속 100km로 달리는 차에서 여자가 혼자힘으로 차문을 열고 뛰어내렸다는건 이상하네요. 대전에서 서울까지 택시를 타고가는데 현금이 3000원밖에 없는것도 이상하구요.
저는 이 사건을 뒤늦게야 알게 됬지만 오유에 검색해보니 올라온 적이 없는듯해서 올립니다. 아무리 봐도 이상한점이 많은데 수사가 미제로 끝나니 찝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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