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21살 남친있어도 외롭고 우울한 직딩입니다
핸드폰으로 적는 글이라 오타도 있겠죠..

우선적으로 여러분들한테 궁금한건
남자들은 성욕이 천천히줄어들기도하나요..?
이제 1년사귄 동갑남친이 있는데 스킨쉽도 관계도 좀 일찍 스타트끊고 반년가까이 잘지내다 
동거시작한뒤로 한달에 여섯번..다음달은 네번..
이젠 달에 두번하는것도 힘들지경이 됬는디요..
 뭐 원래 관계하는 걸 싫어한다거나 그러면 고민이라도안하지만,
초창기사귈땐 장거리연애기 때문에 주말에  만나면외박필수에 서로 연애많이해본건아니라서 ㅇㅁ법같은것도 인터넷에서 배워오고 노력하는모습도 많이 보이고 평일에도 늦은저녁에 와서도
차에서 남친이 먼저 올라오고 이런적도 많았으니

이제와서 같이살면서 관계가 부쩍줄어드니깐
제가 먼저 하자고 하고싶다해도 왜이러냐면서..
기분나쁘게길래 넘어가다가다 요즘엔  제가 화내고 그게그렇게힘드냐며 꾸짖으면 "너왜그래, 그거안하다고 큰일나냐~ 맨날왜이래~" 요러면서
제가  ㅅㅅ에 미친년인마냥 짜증내고 회피하고...
속상해죽겠어요
아 그렇다고 안사랑해주는 건 아니고,
일상에서 배려는 처음보다 ㄷㅓ조금씩늘어가고 
제가 스킨쉽좋아하다보니 아침저녁으로 뽀뽀정돈
꼬박해주긴해여...잘때도 코골고자다가도 제가 더워서 몸빼면 꼬옥안아주고... 다른계선 큰불만은 없긴하지만...그래서 더 고민되고 문제인것도 같고ㅠㅜㅜ

월화수목금토일은 물론 휴일엔 휴일인데왜그러냐그러고 평일엔 일하고왔는데~또는 내일일나가는데 왜그러냐하고... 진지하게말하면 그냥 진지한대답아무것도 안하고 왜그래 왜이래 그게뭐가문제냔식으로만 얘기하고  ...왜집착하녜요....
초창기엔 모텔값아깝고 다른여자들이랑 못해본걸 나랑 다 해본건가도 싶어서 더 속상하고...

제가 밝히는 건가요? 아님 얘 게이된거예요ㅠㅜ?
요즘 남자몸사진보면서 관심부쩍보이던데...ㅜㅜㅜㅠㅜ여자도아니고 남자한테 밀린거면 진짜 속상해요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