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벼룩시장 처음 참여했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인터넷보니까 사람들 엄청 가시길래 저는 애초에 빨리사고 나와야지 했었는데,(사람많은거 안좋아해서...ㅋㅋ)
저같은 경우는 10시30분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도 그 때 줄서계시던분들도 있으시고,,,(우드필기구 줄이라던가...)
아무튼 저도 일찍와서 어디에 뭐가있는지 지도같은 것을 만들어 놨으려나 싶었는데 지도같은 거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일찍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친구랑 같이 갔었는데, 친구가 늦게와서 저먼저 둘러본게 신의 한수였죠!
저는 고체향수가 처음부터 목적이었기 때문에 거기서 줄서서 샀는데, 저 사고나서도
줄이 엄청 밀렸더라구요...
아무튼 오늘 산 물건들입니다...!
카카오매스는 정말 쓴 츠어컬릿!인데요 판매자분이 카카오파우더를 커피믹스와 타서 주시기도하고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돈이 없어서 작은거로 파우더아닌 초콜릿으로 샀구요!
마이캔들은 화이트자스민&민트향? 으로 샀어요! 마이캔들 옆에 캔캔들도 사고싶었으나 여행갈일이 많이없기에 집에서 쓰려고 마이캔들로..!
마이캔들사니까 티라이트..? 를 주셨는데요 향은 화이트자스민보다 좀더 달달한 향을 받았어요! 선물 감사합니다....:^))))
그리고, 쿠키판매자님에서는 독일 전통빵이랑, 아몬드 초코칩 쿠키를 샀는데, 판매자분이 너무 힘들어하시는 거 같더라구요,,,
받고나서 계산해보니까 거스름돈돈 500원이나 더 주셨어요,, (판매자님 보시면 댓글에 이메일이라도 남겨주세요,, 제가 기프티콘이라도 보내드릴게요.)
그리고 고체향수..! 저 갈때까지도 줄이 엄청길던...!
저는 제가 시트러스향을 좋아해서 우선 자몽향을 사고, 체리블라썸(벚꽃...!)향을 샀는데, 둘다 맘에드네요,
1시이후에 여러개살수있을거라고 하셨는데. 제가 미리 나와서 아쉽네요...ㅠㅠㅠㅠ
아무튼 오유 벼룩시장은 첨이었는데, 물건도 좋고!
중간에 지나다니면서 말가면쓰신분이랑 가우바위보도하고..(난 졌는데 사탕안주더니 어떤 여성분은 졌는데도 줌..ㅜㅜ 남징어라서 안줌..ㅜㅜ)
안좋았던거는,,, 사람이 너무많은데 장소가 좁았다는거..?마고는 딱히..!
다음번엔 좀더 큰 곳에서 했음녀 좋겠다는 바람..!이 있네여.
끝은 어떻게 맺죠..?
아무튼 벼룩시장 다음에도 참가하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