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모 항공운항과 옆의 학교를 다닙니당 오늘 밥을 먹고 친구랑 돌아오는뎅 저 앞에 "내가 항공운항과다!!!"라는 포스릉 뿜뿌 풍기며 걸어가는 2명의 학생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옆의 친구가 "쟤네는 저렇게 인사하나봐"그러길래 그 분들을 보았더니 자리에 멈춰서서 목례로 누군가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인사하는 곳을 쳐다보니 약간 거리가 있는 곳에 3명의 언니들이 서 있었습니다. 그때는 '아 저기는 인사를 꼭 해야하는구만' 이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그 3명의 학생이 2명의 학생을 부르더니 "누구한테 인사배웠냐?"이런식으로 추궁을 했습니다. 본인은 뒷내용이 궁금했지만 마침 택배를 맡겨놓은 목적지에 도착했기때문에 내용을 듣지 못하고 들어가서 택배를 찾아왔습니다. 나와서 밖에 있던 친구한테 "궁금했는데 택배가지러 가야되서 못들었다~"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얘기를 해서 더 자세한 내용은 듣지 못했습니다만 그 사람들 앞을 지나갈때 비아냥 거리는 투로 그 두학생들에게 "항공과 들어왔다고 ~ 어쩌고 저쩌고 하는것"을 들었습니다. ----------------------------------------------------------------- 목격담은 여기까지고, 어찌나 웃기고 그 두 학생들이 불쌍한지... 그리고 세명의 학생들이 자기얼굴에 침뱉는건지도 모르고 그렇게 !POWER당당!하게 군기를 잡은 걸 생각하니 너무 웃겼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곤 친구와함께 두명의 학생이 먼저 취직을 해서 선임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다시 걸어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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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인데.. 그러면 97일텐데... 그런 몸매라니....ㅠㅠ 내 몸뚱아리 처량하기 짝이 없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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