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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12897
    작성자 : 커플보고쿨럭
    추천 : 13
    조회수 : 1730
    IP : 211.213.***.133
    댓글 : 24개
    등록시간 : 2011/03/09 05:57:41
    http://todayhumor.com/?panic_12897 모바일
    브금에 불만이 있으신 유저에게..
    몰컴하면서 갑자기 나온 브금때문에 당황하셨나요?

    게시물을 읽는 유저를 배려하는 것은 좋지만 올리는 사람또한 유저 입니다.

    게시물의 극적인 상황이나 자료의 호흡을 위해 브금을 넣는건 업로더의 입장에선 당연한거죠

    리딩하기전에 소리가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표시해주는 것만으로도 매우 고마운 일 입니다. 

    다른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없는 매너죠.

    근데 그런 극적인 연출을 담배에 비유하는 건 너무 큰 비하가 아닌가 싶네요.

    브금의 효과가 결국 해로운 것이라는 결론이니까요.

    듣고싶지 않는 사람들이 피해를 보나요????

    오히려 몰래보는 사람들의 선택 아닐까요? 일하는 시간에, 또는 몰컴으로 위기를 격는 사람들은 

    자신의 근무태도를 반성해야지, 업로더를 탓하는건 매우 유치한 발상입니다. 

    마치 자신이 지각한게 자신의 게으른 성격이 탓이 아닌 늦잠잔 엄마의 무책임함으로 돌리는 

    철부지 고등학생 처럼 말이죠.

    오늘의 유머를 이용하는 한명의 유저로써 BGM뿐만 아니라 어떤 효과든지

    게시판의 용도에 맞게 공포는 더 공포스럽게, 유머는 더 재미있도록 많은 효과가 올라왔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여기는 오늘의 유머 이니까요.

    퇴근 후 샤워를 하고 한손에 맥주를 들고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는 유저로써 업로더들을 탓하는 글을 보고싶지 않네요.

     

    더 이상 해비유저가 떠는일 없도록 업로더들을 괴롭히지맙시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1/03/09 08:06:02  175.199.***.167  담배맛커피
    [2] 2011/03/09 08:37:43  112.148.***.14  녹색까마귀
    [3] 2011/03/09 08:41:49  119.69.***.22  
    [4] 2011/03/09 09:48:24  118.36.***.249  
    [5] 2011/03/09 10:36:52  211.234.***.30  
    [6] 2011/03/09 10:58:17  210.99.***.253  아젠타
    [7] 2011/03/09 11:21:33  183.96.***.138  Qoo™
    [8] 2011/03/09 12:33:11  203.230.***.117  야간알바
    [9] 2011/03/09 12:55:39  210.206.***.133  
    [10] 2011/03/09 12:56:38  218.15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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