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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animal_128919
    작성자 : 하늘걷기
    추천 : 4
    조회수 : 436
    IP : 203.226.***.67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15/05/29 11:57:08
    http://todayhumor.com/?animal_128919 모바일
    길고양이 새끼 관련입니다. 본삭금이에요.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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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제발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세요
    어제 새벽2시경에 맞은편 건물 지하에서 새끼고양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달려갔습니다
    여러마리가 우는게 아닌 한 고양이의 목소리였습니다
    앞집사는 학생도 거기서 마주쳤습니다
    지하로내려가는길에 철문이있는데
    안쓴지 오래되보였고 자물쇠로 잠겨있었습니다
    아침 일어나자마자 건물주를 찾으려고 밑에 가게에 물었더니
    2층 태권도장 아저씨한테 물으라고해서
    다행히 간판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하니
    핸드폰으로 연결이되었고 지하실 열쇠를 갖고계시다했습니다
    도착하시자마자 철문열고 들어가니 거기에또 철문이있는데
    그건열려져 있었고 큰 창고같이 방이 여러개있었습니다
    울던 고양이는 온데간데 없이 사람이 오자마자 숨어버렸길래
    안보는 새에 나갔다고 판단.  다시 우는소리 들리면 연락달라 하셨습니다.
    그이후 집에있늣데 자꾸 우는소리가 들렸고
    계단쪽에 참치캔을 따다가 물에씻고 기름짜서 다시넣어
    두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참치가 거의 없는것입니다
    애기가 먹은것 치곤 많이먹어놀랬고
    자꾸 울고 주위에 피해줄것으로 판단.
    다시 열쇠로 열고 들어갔습니다
    보니깐 가구 밑에 엄청작은 틈새로들어갔더군요
    신문지를 꺼내어 넣으니 박스 쪽으로 도망갔습니다
    박스를 눞혀 놨기에 잡을수 있었고
    일단 저희집에 데려와서
    상태를 보려고 손을 내미니 하악질이 너무심하고
    사람손을 전혀타지않았습니다
    나중에 듣고보니 5마리새끼가 있었는데
    나머지는 다 어미가물고가고 1마리밖에 없는것이였습니다
    집에와서 육안으로보니 아이가 어미랑떨어진지 오래되어 보이지 않았습니다.  눈꼽도 거의 안끼고 마르지도 않은 상태.
    새벽에 고양이들 우는소리 들리니 애처롭게 우는데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어미가 자리를 비운동안 이런상황이 발생했을거라 판단했습니다. 생후2개월 가량되보였습니다.
    제가 만지거나 한것이 아니기때문에 다시 지하로가서 박스를 눞혀주니 자기집찾은 마냥 지하로 다시 줄행랑을 쳤습니다.
    일단 제가 거기 놓아둔건
    육안으로 자세히보니 건강해보였고 어미랑떨어진지오래 되어 보이지 않았고 다시 그곳에 두면 어미가 찾아올수도 있다는 생각때문이었습니다.
    며칠 두고보다가 그대로 있거나 하면 구조를 할생각입니다.
    이것이 맞는 선택일까요? 
    그렇다면 또 얼마나 지켜봐야될까요?
    며칠정도...?
    부탁드립니다.
    신경이 쓰여서 잠도 잘수가 없습니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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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5/29 12:40:05  125.139.***.189  복날견공  515032
    [2] 2015/05/29 12:59:22  223.62.***.117  LaSprenza  599999
    [3] 2015/05/29 13:49:17  112.159.***.117  오날  467456
    [4] 2015/05/29 14:30:07  220.76.***.213  하고만다  488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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