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세트 중 현재는 5개 까지 발매돼있습니다.
이랬던 피규어를...
이렇게 칠해 줍니다. (혹시 불편하신 분들이 계실까봐 부르마의 거시기 한 부분은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
여기까지 작업한 후에 급 추억 돋아서 만화책을 꺼내봤는데...
만화책에선 이때 브루마의 옷이 다른 색이네요...
매뉴얼의 작례를 참고했을 뿐인데 ㅜㅜ
아무튼 옷 색을 바꾸고 가슴엔 브루마라고 적어줍니다.
역시 거시기한 부분은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
다섯 개 중에 그나마 쉬워 보이는 '우마왕의 차'를 먼저 작업해 봅니다.
나머지 기체 네 대도 다듬고 조립해서 도색할 준비를 해줍니다.
화이트 서페이서를 올려주고
기본 색 올려준 뒤 사각사각~ 붓도색 작업에 들어갑니다.
그 후 이러쿵 저러쿵 해서...
다섯 마리 도색 완성!
완성 사진 갑니다~ ^^
일회용 라이터와 크기 비교입니다.
별 생각 없이 시작한 작업이 이렇게 까지 힘들 줄은 몰랐습니다. 두 번은 못할 것 같습니다 ^^;
왼쪽부터 Vol.3 Lunch's One-Wheel Motorcycle, Vol.1 Bulma's Capsule No.9 Motorcycle
Vol.3 런치의 외발 바이크, Vol.1 브루마의 9번 캡슐 바이크
왼쪽부터 Vol .2 Ox-King's vehicle, Vol.4 Son Gokou's Jet Buggy
Vol.2 우마왕의 차, Vol.4 손오공의 제트 버기
Vol.5 Yamcha's Mighty Mouse (야무치의 마이티 마우스)
이게 피규어가 제일 작고 맨 마지막에 작업한 거라 급한 마음에 너무 대충 한 것 같네요 ㅜㅜ
다음은 브루마의 9번 캡슐 바이크 입니다.
하얀 부품 쪽에 괜한 색 분할을 해놨는데
정작 분할 돼야 할 곳들은 통짜라서 붓질을 꽤 해줘야 합니다 ^^;
다음은 우마왕의 차입니다.
작업하기 제일 편하고 느낌도 좋습니다.
피규어가 셋이라는 건 함정!
다음은 런치의 외발 바이크 입니다.
별 차이는 없지만 그나마 제일 큰 피규어라서...
그래서 눈 그리기가 제일 힘들었습니다 ^^;
다음은 손오공의 제트 버기
위장 무늬를 그려줬는데 워낙 작고 얇아서 접사 하지 않으면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ㅜㅜ
전 손이 좀 작은 편입니다.
손바닥 위에 다 올려놓고 한 컷! ^^
앞으로 발매될 6과 7, 그리고 보너스 하나 해서 세 개를 더 작업하면 세트 완성이군요 ^^;
이쯤에서 달롱넷에서 퍼온 가조립 사진 한번 볼까요~ ^^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