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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프로그램 아들 대리고 나가서 사연공개하면 좀 나아지겠지?? 하고 용기내서 나오셨을텐데
오늘 안녕하세요 방송 중 엄마와 함께다니기 싫다는 아들 사연을 보고 너무 열불이 나서 글쓰게되네요.
용기를 가지고 아들놈한테 마지막 소원이다 라면서 붙들고 나왔는데.
MC들이 당사자 아들이 아직청소년이라 정서적으로 불안정할것을 감안하고 토크를 진행한다고해도
김태희랑 엄마가 있으면 바꿀꺼냐는 둥
엄마를 기피하게된 계기가 있었냐는 질답에 터무니없는 마트에서 고성방가했다고 대답하는데
패널들이 모두 시발 공감하는 모션취하고 분위기내고 하면서
엄마 마음에 비수꽂아대는데 치가떨리덥니다.
저대로 보내면 아들놈은 집딱가서 "이제 소원풀었지?" 이카고 지방으로 들어가서 컴퓨터나 할것같은데.
이게뭐야 뭐 이딴게 다있어 시발 진짜
이걸보는애들이 누구를 공감하고 어떤놈의 자세를 배척해야할지 답이있는 고민에서
안좋은 진행으로 도리어 엄마 마음에 상처만 입고 가는모습보니까
가슴이 터질것만 같습니다.
심지어 마지막부분에 갑작스럽게 변한 아들의 태도(눈시울붉히면서 미안하다 하는모습)
도 이상했구요(중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잘모르겠지만).
하여간 오늘 안녕하세요 실망중에 왕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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