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무사히 입대하게되었네요....무사히라기보단..
입소대대에서도 밥한끼안먹고 3일간굶어서 체중 통과시켜서들어오긴했지만...

그러나 절망한사실은...법무부 경비교도대로 떨어졌다는사실..
진짜 절망했습니다... 그리고 신병기간이라고있는대 ...
내무반들어가기전에 신병들끼리생활하는대....그도중에 맹장에걸려서 수술까지했어요 ㅠㅠ
지금 병원...선임님이 컴퓨터 잠깐시켜줘서하고있는대....

제인생은 왜이럴까요ㅜㅜ 군대갔다가 나와서 공익받고 공익가기시러서 재검신청해서 입대했는대..
힘들게간군대에서 또 경비교도대라는곳으로 떨어지다니... 미칠거같아요ㅜㅜ

100일휴가는 5월19일날 나간답니다...

잠시나마 소식 알려요~ 교도소에서 근무하는대 대구에있답니다 ㅜㅜ

진짜 힘든생활이지만...여기는 근무나가고 들어오고하는 하루하루가 근무만스기떄문에

내무생활이엄청빡세요,,,훈련도 안받지만... 내무생활엄청힘들어요ㅜㅜ

막내때는 누구나 그러하겠죠? 근무스고 쉬는시간이 막내에겐없답니다..
육군보다도 심하고 다른경비교도대보다도심하다고 들었어요 ㅠㅠ
자신이없는대... 버틸수있을까요? 밤마다 탈출하는꿈꾸고 ㅜㅜ
후...잘버틸수있게 빌어주십시오!!! 100일휴가나가서 즐거운기분으로 글쓸게요,,또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