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여러분들 모두 잘 지내시나요,?
요즘 자유게시판에서 놀고 있는 리움이에요~ 잇힝♥
자유게시판분들이 너무 좋아요, 으흥흥~
오늘 쓸 글은 제가 겪은게 아닌 친구가 겪은 일입니다.
재밌게 읽어주시고 추천까지 해주신다면 더 바랄게 없어요,!! 아..리플도 남겨주시면..☞☜♥
그럼 닥치고 글 시작할께요. 반말로 적더라도 양해부탁드려요~
@@@고고@@@
때는 파릇파릇한 고3시절 사파리를 방불케하는 더위로 인해 FIRE EGG가 녹아들 무렵이었다..
하교길-
야동 : "리움아 너 오늘 뭐해?"
리움 : "여자친구네집에서 놀려고"[시간적 배경이 고3시절 여름입니다..지금은 솔로입니..으흑흑]
야동 : "싯파.-_-"
리움 : "왜,?"
야동 : "우리반 단합한다그래서 자랑할라고 !! 꺄르륵~"
리움 : "내가 그런거 하나도 부러워!!"-_-
야동 : "쿨럭; 이런 반어법의 대가같으니라고 암튼 오빠는 술마시고 놀다가 올께"
리움 : "그냥 술마시다가 데져라!!"
야동 : "이색히 부러우면서 ~ 꺄르륵"
...
...
...
다음날 아침-
리움 : "머..먹었어,?"
야동 : *-_-*
리움 : "5초안에 그 붉어진 면상 안 치우면 스쿠류 뎀프시롤 나온다?"
야동 : "먹었냐며!! 이 변태색히야!!"
리움 : "술먹었냐고, 이 색히야!! 무슨 상상을 하는건데!!"
그러자 녀석은 말을 멈추고 바지를 걷어 올리더군요;
리움 : "시,싯파; 뭐하는짓이야!!이 오랑우탄의 다리를 방불케하는 털을 가진녀석아!!"
야동 : "설레발치지 말고 봐바"=_=
리움 : "님하 죄송요.."
그 놈의 다리에는 각목으로 한대 얻어맞은 듯한; 살이 패이고 뼈가 보이는 깊고 큰 상처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리움 : "헉..너 어제 맞았냐,? 어떤색히야!"
야동 : "..후우.."
전날-
야동 : "아~ 짱나, 맨날 공원같은데서 술마시고.."
반장 : "야야, 이게 마지막이야, 추억이라고 생각하자고!!"
야동 : "젠장!"
부반장 : "얘들아!! 대학가서 다시 만나면 술집에서 내가 거하게 쏜다 , 낄낄"
놈1 : "너 그말 안 지키면 데스노트에 항문파열로 죽는다고 써준다"
아이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몇잔씩 돌리고 모두들 거하게 취했을무렵..
야동 : "아, 싯파 취한다!! 쿠헤헤! 오늘 다 같이 죽는거야!!"
놈1 : "나 토할것 같아..누가 좀 같이가줘..우웁"
야동 : "아..짱날라하네..개미야 같이가자"
개미 : "우웅, 나도 취한다 화장실 고고"
그렇게 놈1이 자신이 안주로 먹은것들을 확인하고 있을때 누군가가 야동이와 개미에게 시비를 걸어왔다고 합니다.
불량배1 : "야..니네 와바"
야동, 개미 : 후덜덜
불량배2 : "우리가가서 플리커잽으로 선빵치기전에 곱게와라,?"
야동 : "시,싯파..오늘을 위해 나는 더파이팅과 터프를 그렇게 봐 온건데..개미야 기달려! 처리하고 올께"
개미 : "우웅;"
야동 : "대한민국 학교 다 족구하라 그래!!!"
퍽퍽퍽
우지끈
와드득
빠빠빠빠빠빡
으아악!!!
퍼버벅
쿠에엑!!!!!
그렇게 야동이는 만화책으로 본 더파이팅과 터프로 다져진 무술과 권투의 적절한 조합[?]으로 불량배 두명을 무찌르고 ,
내일 학교에서 자랑할것을 생각하며 집에 돌아가 잠을 잤다고 합니다.
다시 다음날-
야동 : "아, 어제 몸 좀 풀었더니 죽겠네.."
스윽..
야동 : "응? 이 찝찝한 느낌은 브,블러드..? 뭐,뭐야!! 내 정강이!!!!ㅠ_ㅠ"
영문도 모른 야동이는 일단 학교에 가고보자는 심정으로 정강이를 대충 수습하고, 학교로 달려왔습니다.
야동 : "아..정강이 존내 쑤시네;"
개미 : "정강이,? 난 왜 이렇게 팔뚝이 아ㅍ...피멍이잖아!!!!!"
잠시 생각중..
야동 : "아! 맞다. 다 훈장이야~ 어제 우리가 악의 무리를 해치웠잖아."
개미 : "쿠헤헤~ 맞다맞다, 근데 나도 같이 싸웠냐? 기억이 안나.."
야동 : "그럴꺼야, 너의 든든한 지원사격덕분에 나도 맘놓고 싸운거니까, 쿠헤헤"
드르륵-
놈1 : "어, 니네 몸은 괜찮냐,?"
야동, 개미 : -_-?
놈1 : "아..어제 배째지는 줄 알았다.."
다시 전날밤-
놈1 : "우웨에엑!!!!.........꿀꺽[?]"
놈1은 파전을 대충 수습하고 화장실에서 나오려 하는데 이상한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친구 개미와 공원벤치를 상대로 싸울 준비를 하고 있는 야동군;
야동 : "야!!니네 뭐야!!"
......
야동 : "사람말이 말같지 않냐,?"
......
야동 : "아..뚜껑 열리게 하네...받아라 나의 로켓펀치!!"
퍽퍽퍽
개미 : "아악!!내 팔뚝!!"
야동 : "죽어라 악의 무리들!!"
퍽버벅 우지끈
개미 : "아악!! 아파 죽을 것 같아!! 누구야!!ㅠ_ㅠ"
야동 : "쿠헤헤, 하나는 해치웠고 넌 또 뭐야!"
......
야동 : "그래..너도 말이 안 통하는구나..나의 불꽃 로우킥을 받아라!!"
휘잉~ 빡!!!!!!!!!
공원벤치 : "님 뭐셈-_-?"
야동 : "쿠에에에에엑!!!내 정강이!!ㅠ_ㅠ"
뒹굴뒹굴..[야동이가 다리를 움켜쥐고 땅에 뒹구는 소리..]
놈1 : "얘들아!!!!!!야동이랑 개미 취했어! 얼른 집에 보내야겠다!!"
다시 다음날-
야동 : "그렇게 된거야..아 쪽팔려ㅠ_ㅠ"
리움 : "앵간히 마시지, 어린색히"
야동 : "다,닥쳐..으흑흑"
리움 : "10년간 놀림거리 제공 ㄳ"
그 날밤 패싸움[?]의 전말은 이렇게 밝혀졌고,
아직도 야동이의 정강이에는 태평양처럼 깊고, 한반도 처럼 넓은 상처가 비가 오는 날마다 실실 쪼갠답니다.
믿거나 말거나~♥
...
...
...
재밌게 보셨나요,?=_=; 이번글은 여기서 끝입니다.
제가 워낙 글재주가 없어서, 재미있는 사건을 이렇게 망쳤네요..ㅠ_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하구요,
피식이라도 하셨다면 추천한방만 쏴주세요,♥
오늘도 모두 즐겁고 힘찬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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