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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공익근무를 시작하게 된 시점에 네이버에 기사가 하나떴더군요.
모바일로 보고 컴퓨터로 찾으려니 링크를 못찾겠는데 내용인 즉슨,
근무태만 공익자가 매우 많다는 기사가 올라왔더군요.
그런데 댓글들을 보니 대부분의 내용이
'공익은 지들이 몸관리 안해서 공익으로 빠진 장애인들이 하는짓도 장애인이다'
라는 글이더군요.
예. 몸관리 제가 못한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연골이 박살나서 재생되지도 않아서 인공연골수술을 받았는데, 공익으로 빠져서죄송하다는 마음을 제가 가져야하는건가요?
주변 친구들은 다 이해를 해주는데 인터넷을 보면 정말 공익을 정신병자취급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군대 얘기할때 너희들 힘들게 가는데 나는 편하게 가는것같아 미안하다고도 자주합니다.
그런데 정신병자취급은 정말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습니다.
현역으로 갔다오신분들 힘들으셨던건 다 압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현역을 갔다와야 인간이라느니 이런소리 하지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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