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서울 사는22살 여자사람 입니다..
항상 오유 눈으로 구경만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정말 제 심정이 손이진짜 부들부들떨리고 심장이 터져버릴 듯이
너무 화가나서 이렇게씁니다
죄송하지만 음습체임니다...
처음쓰는데 글쓰는것도 엉망이지만 들어주세요
참고로 배설글이고 언니 오빠들께 조언 &도움을 받고자 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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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친하던친구가 (A라고하겟음) 있었음
그런데 중학교때 전학을 가더니 연락이 안됨
그리고 20살 때 어쩌다 다시 만나게됨
반가워서 막놀다가
힘든 일이 있으면 연락해서 위로하며 술한잔 먹고
차츰 중학교이후로 빈 우정을 채워나가던 때였고
서로 모르는 비밀이 없을정도로 친해졌음
그러다가 같이 살자는 이야기를 하게되고
사건의 발달은 여기서부터 시작임
같이 살면서
미납 . 연체된 요금으로 다른 사람 명의로
선불폰을 쓰던 A가
그선불폰을 잃어버리고 나서
핸드폰이 없다고 불편하단이유로
자꾸 저에게 명의를 빌려달라고 했음
그러자 나는 (참고로 필자는 가족에게도 보증안슨다고 주장하던 사람임)
가족도 안믿는데 내가 널 뭘믿고 핸드폰 명의를 해줘 이랬음
그랬더니 같이사는데 내가 돈띠어먹고 날르겟냐고
그리고 A의생일이 12월달임
그때 당시는 11월초였음 그래서 개통도 혼자안되고
미납금도있어서
그러면서 해달라고 조름
그때 나도 핸드폰을 사야햇기에
나혼자 핸드폰사는게 미안해짐
그래서 꼭 요금을 내겟다 생일지나고 자기의 명의를 바꾸겟다 하여
(당시 11월초 A의생일은 12월달)
명의를 빌려서 개통을해줌
그이후로 4개월같이살다가
피치못할 사정이생겨서
필요한 옷들만 잠깐 챙기고
잠시 나만 본집에가서 살기로함
그런데 갑자기 같이살던그집에서 못살겟다고하고
수원으로 이사가 잠시 수원친구와 같이살테니
(수원친구는 어떻게 생긴지도 모르고 한번도 본적도없음)
넌 너하는일 마져하고 내려와서 같이살자
해서 그러라고했음
그때까지는 핸드폰 명의를 바꿔야 한다는생각은 못했음
그러고 수원에 내려가자
힘들다는 핑계로 나랑 연락을 잘안했음
그러다가 마침 명의를 바꾸는게 생각나서
연락함 그러자 A가 어차피 내일 본집에 가야한다며 동네에서
만나자고함 알았다고함
당일 연락이안됨
개네 본집에 찾아감
살짝 밤이라 문틈으로 비춰지는 형광등 빛?그거와
티비소리가들림
A부르며 노크를 하기시작함
아무도 없는 듯이 느껴짐
하지만 티비소리와 누군가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림
50분동안 밖에서 떨다가 그냥 집으로 들어와야했음
(A는 어렸을때부터 사고를 많이쳐 부모님이 A이름을 부르거나 A의 문제로 전화가오면 매정하게 끊어버림)
연락을 피할애가 아닌데 무슨일이 있겟지라는 생각으로
넘어감
그러고 다음날에 내가 연락해서 받음
미안하다고 잤는데 핸드폰 꺼진지 몰랐다고 진짜 내일 꼭 보자라고함
그래서 알았다고함
또 연락안받음
그런가보다하고 있었음
(이때 까지는 안좋은일이 있어서 그러나보다 라고 생각함)
약속당일 전화를 했음 그런데
내가 쪼금있다가 전화할께 지금 전화하기쫌 그래서 그래
이러면서 내말은 안듣고 그냥끊음
기다렸음 4시간이 지나도록 연락이전혀안됨
한참 나중에 연락이됨
연락해서 하는말이 미안하단말도 아닌
힘들었었다고만함 그러고 뭐가 바쁜지 그냥 끊어버림
(필자는 그래서 아 A가 힘들구나 생각함
내가 너무 보채는건가하고 생각함
근데 이생각이 잘못됨)
며칠후 A의 카카오톡 사진이 바뀐걸 발견함
다시 A에게 전화를함
하루종일 전화를 안받음
그다음날 전화를 받음
그런데 옆에서 남자웃음소리+여자웃음소리 히히덕거리고 장난치는 소리가들리고
A가 장난치는 소리가 들림
그러고 뭐가바쁜지 또 "쫌이따가 전화할께 "하면서 걍 끊어버림
참다참다 못해서 다시전화했는데 전화는 받지도않고
계속 돌림
너무 열이받아서
계속전화하니 받음
또 장난치는소리가 들림
그러면서 내가 개한테 이렇게말함 너어디야
라고하니까 수원 이라고 대답함
내가 수원지금 갈테니까 나오라고 했더니 잠시만 20분만 기다려 라고하고 끊음
반복 *20
그러고나서 다시연락했더니
택시타고 집에가는 중인지 좌회전 우회전 하는 남자 목소리가 들림
내가 너지금 뭐하는 짓임 너나 갖고노냐 이렇게말하면서 ㅆㅃㅃㅃㅃ?? 라고욕을함
그러고 바로 끊음
(필자는 생각함 친한친구전화는 안받고 남자가 그리도 좋음???
남자랑 히히덕거리면서 재밋게 놀더만
계속 전화안받고 힘들다는건 이젠 핑계로 들림)
그 이후로 연락이 아예안됨
속이터진 필자는 이제 문자를 보내기로함
통화목록 뽑아서 한사람 한사람한테 연락다해본다고
그리고 너네 엄마번호아니까
거기로전화해서 핸드폰 기계값60만원 2달치밀린 핸드폰요금 37만원받고
본집에 가서 옷이랑 내짐 가지고 오겟다고
이문자를 보냄과 얼마후 연락이옴
처음으로 미안하다는 단문 문자가옴
전화하라고했음
하지만또안함.....................
그러다 다시문자가옴
어디냐고
다시전화함 안받음
계속전화하는중에 통화중계속나옴
열이 오를때로오름
그래서 당장 핸드폰 정지시키고
통화목록뽑아서 지금다전화해보고있음
A가 먼저 선수친거같음
A를 아냐고 물어보니
하나같이 다 알긴하는데 어디사는지도 모른다고함
그리고 더어이없던 것은
통화목록을 뽑으면 전화를 걸은거밖에 안나온다는데
내전화 다씹고 했을때 데체 어디에다가 그렇게 전화를 몇번한거니?
아오..진짜
......
(필자는 A가 수원에 내려갔을때 사는 집 보고싶다했지만
일때문에 바쁘다고하는 통에 A의 집은 한번도 가보지도 못함
다만 얼핏들어 수원 인계동인것만 알음)
이젠 어떻게함?
찾을방법은 영원히없는거임?
내가 잉여녀라 예전에 일했을때 모았던돈 30만원 가지고있는게 전부임
그것도 지금 급하게 학원비로 써야함
A를알고 나를아는 친구들한테 연락해봤자
연락안된지 오래됬다고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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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희 집사정도 힘들고
엄마에게 손도 못벌리겟어요
A본집에있는 전기장판 가전기구들 옷등만 합쳐도
100만원이 넘고 핸드폰요금만해도 거의 100만원돈인데
돈은 그렇다치지만 마음이정말 찢어질듯아파요
정말 우리는친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정작A는 아니였나봐요...
핸드폰 명의를 빌려준건 잘못됬다고 저도 생각해요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어야죠
제친구들한테 이이야기를 하니 다들
A분명히 너옷다갔고 튄거라고 하더라고요
이상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제가 친구를 못믿는건가요 아니면 정말 배신??인가요?
전 아직 조금 믿고있는데
친구들이 저보고 바보같데요 그렇게 가지고놀았는데
정신안드냐고............
진짜 도와주세요......... 저이러다가 죽을껏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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