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호텔에서 도어데스크 알바일을 하고 있었음..

간단하게 생각해서 호텔 발렛 파킹임..

헌데 그 호텔 주차장 (타워주차장) 으로 가는 입구가 언덕길이라서 중립으로 세워두면

차가 뒤로 밀림..  대부분 오는차가 국회의원들차 (대부분 에쿠스,체어맨) 아님 연예인 (외제차)

원래 발렛파킹이라는게 남의 차를 추차해주는거라 조그만 기스에도 이거 왜이러냐는듯이

따지는 사람이 많음.. 어느날이었음.. 여느때와 같이 차량 받고 주차 해주고 주차권 발급해 주고 하는데

반대쪽편에서 싸우는 소리가 났음.. 뭔일인가 하고 봤더니 우리 알바랑 운전기사랑 싸우는 

소리였음  사건의 발단인양  (입구 쪽이 경사진곳이라 차가 뒤로 밀려난단 얘긴 초반에 했음)

운전자 이 좇병신이 차를 P에다가 놓고 내려야 하는데 N에다가 놓고 내린거임 당연히 차가 

뒤로 밀려나기 시작함.. 차에서 내릴라고 했으니 당연히 문이 열려있었음 (운전석측) 차가 뒤로 

밀려나면서 옆에 벽을 긁으면서 문짝안을 먹어버렸음 근데 운전기사 이쉐키가 하는말이

갑자기 차문을 열면 어쩌냐고 말함.. 물론 우리는 창문을 열고 먼저 얘기함.. 

"내리시면 주차해 드리겠습니다" 헌데 이 운전기사 병신은 우리가 강제로 문을 열어서 그렇게 된거라고

말을함.. 도대체 정신을 어디다가 놓고 온건지 말이 안통함.. 결국 차 주인을 불러서 (운전기사이니 차주인을 불럿음)

근데 차주인이 오자마자 하는말 "아놔 이병신 또 중립에다 놓고 내렸네.." 

순간 운전 기사 암말도 않고 벙찌고 있었음.. 그자리에서 그 기사 한시간동안 욕먹음...

한두번이 아니라고 함.. 

고로.. 지 잘못해도 개드립해서 개쪽 당하지 말라고 하고 싶음.. -_ - 

그냥 그런일이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