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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부탁 드립니다.
솔직한 답변을 주시면 고칠 점들은 고치고 제가 좋아하는 여자에게도 들려줄 수가 있고...-_-;;
베오베는 배부른 소리이고
베스트까지만 가도 감사하겠습니다.
Ssense ........ Depression
다 똑같이 태어나서
같은 환경 모자름 없는 유년기를 보내고서
나의 마음 소름끼칠 만큼
한순간에 다가온 현실의 어려움과 아픔
(1st verse)
이 망할 세상에서 21년간 살아오면서
이렇게까지 난 두려움에 잠긴적이 없었는데
하필 왜 끊임없는 신의 농락으로
내 삶이 힘들어지는건지
원망하고 싶어도 탓할 사람은 나 자신뿐이란걸 깨닳았어도
여전히 시간은 흘러가는 저 강물처럼
하늘에서 내리는 내 눈물처럼
가혹한 현실속 나를 비냥하네
그러면서도 12시 37분을 알리는 시계는 또 멈추질 않고
답답한 내 마음은 타들어가는 이 한개비 담배와 같고
친구들의 전화통화도 무의미하고 정작 필요한 사람은 보이지도 않고
또 이렇게 어둠속의 6분은 지나가고
계속되는 나의 주절거림에 내 인생은 제자리 걸음
초점없는 음성의 그냥 소음
칼로 찢은 배부른 배속에서 흘러나오는
쓰레기 알고 보니 그건 썩어버린 나의 영혼일뿐
(2nd verse)
저 하늘을 올려다봐
회색 먹구름이 낀 저 하늘을 쳐다봐
마치 나의 삶을 도화지에 그려 놓은거 같이
한 줄기의 빛도 보이지 않지
그래 숨조차 쉬기 어려운 경쟁
죽은 강물에서 냉정하게 버려진 한마리 물고기
한자리에서만 도는 팽이처럼
살아온 안타까운 나의 인생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이라고 하지만
한숨에 무너지는 나의 꿈
계절은 계절일뿐
한푼 두푼 모아도 나에겐 세푼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하지만
내가 쌓아 만드는건 나의 묘지뿐
이대로 계속 살아간다 해도
내 인생은 단지 물거품
... to be continued
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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