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과 박근혜가 나서서 다빈치 코드의 상영금지를 주장하고 나섰더군요...

국회에서 나선다고 합디다...

제가 그전 리플에도 밝혔지만 본인은 천주교 신자입니다 꼬박꼬박 성당나가고 

행사도 자주나가고....

그리고 다빈치 코드도 재미있게읽었습니다.. 물론 읽으면서... 에이 설마...

이건 욕은 좀 먹겠네 했지만 소설로서 충분한 긴장감이나 재미는 충분했습니다..

영화 제작발표 나오고 나서도 우와 재밋겠네...

이런생각이었지 저런 쓰레기같은 신성모독으로 일반인들의 인식을 더럽게하겠구나

그런생각 전혀안했습니다...

소설은 소설일 뿐이지.... 장르가 왜 소설이겠습니까?

진정으로 잘못된 인식을 가지게 한다고생각하면 홍보를 충분히 하던가요

그리고 언제부터 우리나라에서 크리스트교가 국교가 되었답니까?

물론 국교란 말은 하지않았지만 국회차원에서 나설정도면 국교정도 돼야하는거 아닙니까?

참나.... 그럼 불교신자나 무교.. 타종교인들은 보지도 말라 이말인가?

하긴...

저 정도로 열심(?)이신 한기총 정도되면 타종교인들은 모두 지옥에 가는 것일테니

보든말든 상관없겠지만 말입니다...

오유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기사보고 너무 짜증나서 글올려봅니다....

저도 다빈치 코드가 사실이 아니라는것으로 생각하고있지만 상영금지 이딴 어이없는 주장하는거 자체가

정말 이상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