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저작권, 이건 어찌보면 당연할수 도 있는 얘기다. 하지만 나는 너무도 이기적이고,
상업주의적 생각이라고 밖에 들지않는다. 음반저작권 협회는 돈벌생각밖에 머리에 든게 
없는 녀석들인가? 4~5년 전에 음반이 400~500만장 넘게 팔린 가수들이 몇몇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100만장 판거면 엄청나게 팔린 거라고 한다. 판매량이 5분의 1도 안돼니
수입이 줄긴 줄었을 거다. 하지만 음반은 시대에 뒤떨어진 얘기 아닌가? 지금은 mp3가
대세다. 그런데 음반을 안사준다고 음반을 강제로 사게끔 만들려는 발상자체가 기가 막
힌다. 너무나도  화가난다. 우리가 자신들의 돈벌이 대상인가? 우린 소비자다. 선택의
권리는 우리에게 있다. 카세트를 사서 듣던, CD를사서 듣던, mp3를 사서 듣던 우리 마음
이다. 그러면 특정 mp3사이트가 소리바다와 같은 수준의 이용자가 있다고 하자. 단, 그
사이트는 유료라고 가정하자. 그럼 이 사이트가 불법이라고 할건가? 공유가 아니라
음악파일을 정당하게 파는행위인데, 이걸 불법이라 할거냐구? 꼬투리 잡는 이유는 하나,
바로 "무료"라는 것이다. 자신들한테 돈을주던 사람들이 어느날부터 돈안내고 무료로
음악듣는다는게 배아프다는거 아닌가... 하지만 중요한건, 왜 음악저작권 협회가
난리냐구? 음악저작권협회라고만 하면 음악과 관련된건 다 자기네 멋대로 인가?
얼마전에 애국가틀었다고 저작권료를 내라니...이새끼들 사람맞냐? 진짜 모니터 주먹을
날리고 싶더라..저작권 협회라면 가수의 노래를 보호해주어야지, 소비자의 권리 침해도
모자라, 애국가도 자기네 꺼라고 우겨? 이거 니네 돈벌려는 수작이자나? 안그래?
이수만이, 너 요새 돈이 궁한가 보지? 어디 여행잘다니고 살도 피둥피둥 쪘더만,
얼마를 더벌어야 만족하겠어? 너 요새 잘나가던데 SBS 시상식에서 니얼굴 나오길래
리모컨 던지고 말았어. 니가 얼마나 못된놈인 줄 알아? 가수 노예계약도 다 니가 한
짓이고, 음반좀 팔아달라고 가수들 내세운것도 너 잖아! 한국 음악계의 발전은 커녕
동방신X라는 면상에 떡칠한놈들 맨날 립싱크하고 나오는 꼴보는데 누가 음반 사고 싶겠어?
진정한 팬이라면 한장이라도 소장할 가치가 있지만, 그런 쓰레기가튼 노래는 다운 조차
안받아...그래, 그래 다좋단 말이야......음악에 저작권을 지켜야한다며 태클거는거 좋아,
그런데 왜 애니, 영화 까지 걸고 넘어져? 영화야 개봉도 안한 작품을 다운 받는다는건
문제가 있지만, 애니는 영화관에서 개봉하는 것도 아니고, 니네하고 무관한데,
애니는 왜 걸고넘어져? 다운 받는게 음악산업을 방해? 아니, 니네 돈벌이를 방해 하는거지..
덕분에 mp3가 크게 발전해서 외국에도 수출하고 "한국"을 알릴수도 있게되엇고,
공유가 개인정보 유출등 나쁜점도 있지만, 인터넷 보급의 주역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도 수천만 네티즌을 무시하고 니들이 딴지 걸고 룰루랄라 하겠다고?
너희가 돈벌겠다고 발악해도 네티즌이 싫다고 하면 싫은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