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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12781
    작성자 : 크리A티브
    추천 : 2
    조회수 : 3096
    IP : 118.34.***.77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1/03/04 03:24:25
    http://todayhumor.com/?panic_12781 모바일
    귀신터널
    어느 귀신이 나온다는 터널이있다.

    그터널을지난 사람들은 귀신이옆에서 따라온다하기도하고
    귀신이 팔을흔들며 태워달라 한다고도한다.

    어느택시기사는 자기가 한번가보겠다고 세상엔 귀신이 없다고 믿고있다.

    그날밤 기사는 터널을지난다. 살짝 섬뜩한것 외에는 이상한점이 없다.
    터널을 통과하는 그순간까지 아무일도없었다.

    그이후 기사는 역시 귀신따윈 없다며 안심하고있었으나..

    몇년후 기사는 그소문을잊은채 다시 그터널을지난다.

    갑자기 차가멈추었고 터널의불빛이 차가있는곳말고 하나씩 꺼지기시작한다.

    라디오에선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난다.

    순간 몇년전 소문이떠올랐고 땀으로 온몸이젖었다.

    제발살려 달라며 운전대를잡고 고게숙이고 떠는목소리로 말하고 있었다.

    그러자 터널의 불빛이 다켜졌고 라디오가 꺼졌고 시동이걸렸다.

    터널을빠져나와 보니 한숨돌리는찰라 깜짝놀랬다 왜냐면

    창문에손자국이 마구마구있엇기 때문이다.

    기사는 기분나빠 세차장가서 손자국좀 지워달라고했다.

    세차장 직원이 안지워진다며 충격적인말을 하자 기사는 멍때리며 다시한번
    땀흘린다.





















    세차장직원:"이손자국이요... 안쪽에서난건데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1/03/04 13:12:27  58.233.***.14  
    [2] 2011/03/05 21:17:14  211.212.***.142  Kris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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