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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폿에 대한 인식이
'너는 cs먹으면 안되요 이 불가촉 천민아...'
'내가 뒈진건 다 니가 와드를 안박아서 그래'
'이기면 원딜탓 지면 서폿탓'
'아... 니가 왜 킬을 먹는데?'
등등인거 같은데
서폿은 상당히 매력적인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뭐냐면 바로 cs를 안먹어도 된다 라는 것이죠.
다른 포지션들 탑/미드/봇 같은 경우는 cs경쟁 or 견제를 하느라
맵리딩도 하기 힘들고 게임 전체적인 흐름이나 상대의 템트리를
파악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느립니다.
하지만 서폿은 cs에 신경을 덜쓰니까 그만큼 게임 전반적인 컨트롤이
쉬워집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서폿은 서로서로 사이좋게 녹와사서 정글러 개입 막아놓고
2:2 패기싸움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님. 상대방 와드위치 파악해놓고
집에갔다와서 핑와하나 사서 상대방 와드 지우고 우리 정글러가 오기 좋게 라인도 살짝 땡기고
그동안 애들이 도망치긴 그렇고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딜교해주고 하는게 매력임
서폿이라고 킬 먹지말란법 없음. 어차피 봇은 듀오로 싸우니까 상대 원딜 집에간동안 우리 원딜이
열심히 cs챙기면 어차피 차이는 벌어짐... 그냥 기회되면 킬먹고, 핑와사서 상대와드 지워주면
상대편은 결국 소극적이 될수밖에 없음.
cs신경 안쓰고 재밌게 게임 가능한 서폿인데 인식이 왜이리 바뀐건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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