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은죄송해요..
너무나도깊은빡침에....

아~~진짜 시화사는사람들 잘들어!
너무빡쳐서 반말은죄송..
46블럭에 시화병원근처에 수상한포차라고
하나있어! 
갈때마다오뎅탕은 무조건 시켜먹는곳이었지
어제도 어느날과다름없이 오뎅탕을주문했지
근데! 한참먹다보니 오뎅중에 쉰맛이나는
오뎅을발견..일행한테도 먹어보라니까
상한거맞다네..
그래서여사장을 불렀지..
여름도아니고 상할수가없다면서
먹던거라그런지 먹어보지도않고
그럴리가없대..ㅡㅡ
참나 이게 사건의발단이고
한참후에 친구한명이들렸다가 계산을하고 일좀보고온다고 카운터로ㄱㄱ씽~
근데 계산서에 어묵탕이 뙇!
바로여사장불러서 항의! 웃긴건돈이없는것도아니고 상한걸먹고는
안주 두개를더시켜줬다는거야..근데오뎅탕그게아까웠나봐..
그리고나서여사장이 하는말에완전빡쳤지
하는말이 다먹고나서는 반값이라도내야되는게아니냐고하네?
합의점을찾아야되는거아니냐고 그러대?
이게말이대? 상한음식을 먹게해서죄송한게아니고 일단먹었으니까
반값을내라고? 그후반응은더웃겨!
하도당당하고 싸가지없길래 내일행한명이
소셜에올린다고했더니 그게할말이냐고
큰소리내대? 참.. 나도 오기가있고
승질이보통이 아닌사람임..
그직후에 이거다안받을테니까 나가란식으로
얘기하더라고! 이말을하기전까진 조근조근말을하고있다가! 바로안받는다고요?
참내~~알았어! 분명 안받는다했다!
이돈갖고 딴술집가서먹으면되지?
술집이여기하나야?
대단한가게 두셨네~
그러고나옴..내가잘못한거임?
암튼 시화병원있는블럭 수상한포차!
알고계셈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