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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대에 모바일 심령술사 노대용(22)씨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누리꾼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모바일로 누리꾼들에게 심령상담을 해주는 노대용씨를 위키트리에서 만나보았다.
노대용씨가 귀신을 보게 된 것은 어려서 부터였다고 한다. "어렸을때는 순수해서 그런지 파장이 귀신하고 잘 맞는다고 해요. 어릴때는 저음의 소리를 특히 잘 느꼇어요. 커가면서는 고음의 소리를 잘 느끼게 변하더라고요. 꼭 귀신이 아니더라도, 재난 같은 경우 특유의 음이 있어 미리 알 수 있어요."
이어, 귀신이 나타나면 특유의 냄새가 난다고 설명했다. "귀신이 있으면 고유의 냄새가 있어요. 구린내 같은데 방귀 냄새라고 해야 할까요. 아무도 방귀를 뀐 사람이 없을 때 방귀 냄새가 난다면 의심해 볼 필요는 있어요."
모바일 심령상담에 대해 실제 치료까지 행해진 사례도 있다고 노씨는 밝혔다. "모바일로 상담을 해주다, 심각하다고 와달라고 하는 상담자가 있으면 실제로 찾아가기도 합니다. 20대 중반의 남성이 도움을 요청해 집에 가봤더니, 귀신이 나가고 들어오는 길이 존재하는데 나가는 길이 막혀 있더라구요. 그래서, 나가는 길을 검은 묵으로 만들어 주고, 간단한 민간의식을 치러 퇴마를 했죠."
최근에는 영화 '여고괴담'에 나오는 일을 겪기도 했다고 노씨는 전했다. "여고생 4명이서 분신사바 의식을 치룬 후 안 좋은 일들이 일어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여고생 4명과 학교로 찾아가 분신사바로 들러 붙은 영혼을 떼어냈죠."
노씨는 이러한 자신의 능력을 살려 부사관으로 군대에 복무하고 싶다고 말했다. "귀신 목격담이 유독 많은 곳이 학교, 병원, 군대라고 해요. 군대에서 자살하는 병사들이 많은데, 심령적으로 상담한다면 예방이 가능합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노씨는 부사관시험에 합격한다면 4월달에 입대한다고 한다.
돈을 받지 않고, 무상으로 상담을 해주는 이유에 대해서도 노씨는 "옛부터 돈 없는 서민들을 위해서 의식을 치루는 것을 민간무속이라고 해요. 전문적인 무당의식하고는 경문같은 것도 틀리죠. 일반인들을 위해 쉽게 경문같은 것도 읽기 쉽도록 언령이 만들어지기도 했구요."
"많은 상담을 하면서도 심각한 사례는 정말 드물었습니다. 민간무속이란 것도 돈 안들이고 일상에서 집터, 집구조 등을 통해 간단한 의식들이 많습니다. 무조건적으로 TV에 나오거나 유명한 곳을 찾는 것은 주의해야 할 것 입니다."라고 조언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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