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졸업예정인 학생입니다
집안형편이 형편인지라 조기취업이
가능한 2학기에 최대한 빨리 나가려고 했지만
제탓이 아닌 정말 다른사람의 실수로 큰사건이 3번이나 있어서
취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내탓이면 억울하지라도 않을텐데..
너무 억울하고 분했습니다
그냥 서류넣고 면접보고 떨어지는거면 아 내가 별로였나..생각하고
뭘더해야 할까 생각할텐데 그런것도 아니었고..
중간회사측에서 실수, 제가 하지도 않은얘기를 했다고..
그외에 다른 회사에도 굉장히 많은 이력서를 넣고
면접도 봤지만 다 떨어졌습니다
따지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근데 저는 계속 이쪽 계통에서 근무를 하고싶기에,
더구나 이름도 특이해서 잘 잊혀지지도 않는 이름이고
소문이란게 무섭기에 아무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전 학교를 1년 늦게 들어가서 언니라는 소리를 참 많이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늦었다고 생각하여 남들보다 빨리 나가려고 했는데
조급해서 그런지 아무것도 안됐습니다
12시 지났으니 오늘 첫출근입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네요
잘 적응하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취업 준비하시는 모든분들 화이팅입니다
저도 힘든걸 알기에.... 많이 힘들고 속상한것을 알기에 더욱 조심스럽습니다
모두 힘내시고 새해는 행복하고 웃는일만 가득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