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스튜어트 (이름이 따로 안나옴;)향수용

1. Ck be
그담 인칸토참, 피그티, 록시땅 아이리스 블루요

에르메스 운 자르뎅 수르닐
구찌 길티
버버리 위크앤드 포 우먼

이렇게 요즘 잘 쓰고 잇어용!!!!!!!

크 ㅠㅠㅠ 넘 좋아여 향수 체고

저는 그 향수로는 너무진해서 더바디샵 샤워코롱으로 화이트머스크 최애 이구요 다른건 플로럴 향을 좋아해서 그인칸토 블룸이요  쟁겨놓고싶어요 더바디샵꺼 ㅠㅠ

-VDL길티플레져/입생 블랙오피움(거의 같은향이라 하나로 묶었습니다ㅠㅠ)
-구찌 길티 블랙
-모노템 아포떼오즈 드 로즈

적고 보니 전 왜 길티 아니면 블랙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바이레도 라튤립이 부동의 1위입니다!!! 그리고 딥디크 오에도랑 조말론 튜베로즈요!!

랑방 루머투로즈요 ㅠㅠㅠㅠㅠㅠ최애향수
첫 입문이자 종착인것 같아요..

프라다 캔디 - 고급진 달달 향수라 겨울에 좋아요
조말론 잉들리쉬페어앤프리지아 - 가벼운 니치향수 여름에 좋아요

다들 딥티크 좋다는데 전 손이 잘 안가요ㅠㅠ

불가리 옴니아 파라이바요!!!!제 코에는 여자가 써도 남자가 써도 다 좋은 향수같아서 지나가다가 이 향 나면 괜히 설레요!!!!!

요새는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
가끔 프라다 아이리쉬
여름에는 프레쉬 자몽향 이요
프리지아랑 자몽은 아마 계속 쓸꺼같아요!

가지고 있는거중에 최고는....
하나만 꼽을순 없는뎅ㅠㅠ
에르메스 무슈리=조말론 화이트자스민 앤 민트=
아틀리에코롱 우드사피어 입니당

민트랑 우드 아주 죠아함니당

저는 요즘
1. 톰포드 카페로즈
2. 조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
3. 질스튜어트 화이트 릴렉스(?) 향수요. 핸드크림으로 입문 ㅎㅎ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취향이 달라져서..예전엔 시트러스 계열 많이 좋아했는데 나이 들면서 좀 무거운 향도 좋더라구요.
요즘 계절엔 샘플로 받았던 도나카란 캐시미어 너무 좋아요.

조말론-우드세이지앤시솔트,블랙베리 앤 베이
조말론은 향이 고급져서 좋아횽
러쉬덕후라 러쉬 바디미스트 트와일라잇,더티도 좋아해요 ㅋㅋ 더티는 여름에, 트와일라잇은 겨울에 뿌립니다 ㅋㅋ 향이엄청강해서 두번만 뿌리면 된다는 함정....

버버리 위크엔드 포 우먼
버버리 비트 포 우먼

단정한 느낌이라 언제든 무난히 뿌릴 수 있어서 좋아요!그래두 가끔은 엄한 향도 땡겨서 겨울되니까 입생로랑 블랙오피움이 넘 사고싶은데 지갑이 허락해주질 않네요ㅜㅜ!

전 원래는 개인 조향사한테 맞춘 향수를 오리지널로 씁니다. 원체 독하고 달달하고 진한 향수가 어울리는 편이라서요. 오리엔털, 머스크, 스파이스 계열로 어울리고 시트러스 프레쉬 다 안어울리고 플로럴은 크고 화려하고 흰 꽃 중심으로 어울려요.

좀 무난하게, 또는 여름에 가볍게 뿌릴 수 있는 향수로 한 십년 썼던 것이:
프레쉬 슈가(오리지널 슈가. 리치, 브라운 다 아니고 그냥 슈가)
구찌 러쉬 2

그리고 최근에 좀 가볍고 무난하게 뿌리는 용도(오피스용)로 쓰는 것이 구찌 블룸, 구찌 길티, 아쿠아올리나 핑크 슈가, 그리고 희안하게도!!! 셀럽 향수 중에 사라제시카 파커 러블리(! 이거 완전 좋아요... 그야말로 러블리한 플로럴...)되겠습니다.

랑방 아르페쥬랑 잔느요!
아르페쥬는 가벼운 상큼함이 좋구요
적당히 무게감 느껴지면서 이름만큼 여성스러운 잔느도 좋아요

조말론 미모사앤 카다멈이요!!!
굉장히 파우더리해서 다들 겨울에만 뿌린다고 하시던데 전 여름에도 뿌려여ㅋㅋ (여름엔 상큼한 향수위에 레이어드 합니당)
처음엔 좀 무거워도 잔향은 막 씻고 나온것같은 비누향이라 저는 별로 안 부담스럽더라고요ㅎㅎ
글고 향이 흔한듯 하면서도 묘~한 특유의느낌(야생의 풀냄새라 해야하나...)가 있어서 더 좋구요!
보헤미안 느낌의 향수라는데 딱 맞아요ㅋㅋ

저는 디올 쟈도르요 ㅋㅋ
아 그리고 데메테르에 그 비누향 나는것도 좋아해요!!

롬브로단로, 오데썽, 샤넬 샹스, 라튤립이요!
오데썽 이랑 샹스는 여름에 자주써요

디올 듄이요!
향수는 아니고 코롱이지만 지속력 좋아요!!!
좀 옛날 디자인이긴 한데 너무 좋아요ㅠㅠ

롤리타 렘피카 씨롤리타 하고
톰포드 토바코 바닐 이요
씨롤리타 미드나잇도 써보고 싶어요
단종되어도 이베이에 뒤져보면 파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버버리 위크엔드 포 맨
버버리 위크엔드 포 우먼
겔랑 이딜 오 수블림

버버리 위크엔드 포맨은 어느 가을날
절 날카롭게 스치고 지나간 남자분이 남긴 향이었어요...
이게 뭐지 대체 무슨 향이지 페로몬이 이런거신가!!! 를 외치면서 막 쭐래쭐래 따라가고 싶고,
이대로 범죄자가 되는건가 나님은 스토킹녀로 흑역사 생성되는거구나 하며 혼자 고뇌에 빠지게 만든 향수입니다-_-;;
향수에 큰 관심도 없었는데 향수코너 뒤져서 찾아낸 그 남자분의 향기가 바로 위크엔드 포맨...
여성 버전도 좋아서 둘다 좋아하는 향이 되었네요.

겔랑 이딜은 역시나 지나가는 여자분이 절 따라오라고 부르길래(?) 코박고 따라갈뻔한 향수입니다.
찾기가 쉬웠던게 백화점 1층에서 여성분을 마주친거라 그 층 뒤져서 시향하며 알아냈네요.

제 기준에 비싸서 도저히 못살것 같았는데(겔랑느님 가격좀ㅠㅠ), 나중에 행사로 간신히 데려와 모셨습니당. 지금은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겨울엔 한번씩 공중에 뿌려놓고 즐기는 중이에요. 평상시 관상용입니다ㅋㅋ

실사용은 베라왕이나 랑방 쪽 가볍게 쓰네요ㅎ
롤리타램피카 씨롤리카 바디제품도 좋아요~~^^

저는 버버리 바디 랑 인칸토 블리스 !
버버리 바디는 한번 뿌리고 잔향이 오래 남는데 그때 기분이 너무 좋아여 !! 그리고 뭔가 평소 제 이미지랑 다른 향이라 저한테 없는 부분을 향으로 채우는 느낌이라 가을 겨울에 잘 사용합니다:)
인칸토 블리스는 뭔가 수박 냄새? 스러운데 이건 향도 향이지만 사연이 있어서 더 좋아하는 향수에요 ㅋㅋㅋ

이 글을 보고 갑자기 생각나는 옛 추억 같은 건데, 처음 맡은 고가의 향수 냄새가 무려 오리지널 코코였습니다.
그 때는 역하다고 생각했는데 꽤 오랜 시간이 흐르고 우연히 맡은 매력적인 향이 똑같은 오리지널 코코였던 사실에 놀란 적이 있습니다.
늘 같은 향을 좋아할 수도 있지만 좋아하지 않던 향이 좋아지기도 하더군요.

조말론 씨솔트랑
페레가모 세뇨리나 미스테리오사요!!
넘모 좋은것 ㅠㅠㅠ
특히 페레가모는 겨울이랑 찰떡.. 달콤하고 묵직해서 넘 좋아요

몽블랑 - 레이디 엠블럼
랑방 - 모던 프린세스

하필이면 아르마니 프리베 한정판이었던 자스민이 인생 향수라 더이상 구할 수 없어서 맴찢이예요 ㅠㅠ
몇년간 아쿠아디파르마 로사노빌레 잘 썼구요
최근에는 프리베 수저우가 아주 맘에 들어요 작약향 매력있어용ㅎㅎ

존갈리아노 분홍색..? 편지지모양 항수병욥
탑노트가 블루베리인데 기분좋은 달달항에여

엠마누엘 웅가로 아빠리시옹 스카이 오 드 퍼퓸
는 국내 단종이뮤ㅠㅠㅠ
여성 향수지만 중성적인 향이 나기도 하고,
저의 최애 향수.. 갖고싶어영.. 퓨..

아는 분은 적지만 샹테카이의 페탈이랑 이세이미야케 로즈향...   최애예요 ㅎ
근데 이상하게 겨울에는 조말론의 미모사카다멈에 손이 자주 가요 ㅎ

저는 우디한 자연향을 너무 좋아해서
딥디크 필로시코스 사랑합니다♥
특히 겨울에는 포근포근한 느낌이 더해져서 꺄 쥬금...돈벌면 젤 큰 용량으로 사고싶어요

랄프로렌 우먼요~ 여름에 어울릴 향이라 지금은 집시워터를 남편과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
같은향수라도 체취에따라 향이 달라지는게 향수의 매력인거 같아요~~

저두 헤스페리데스 좋아하는데!!
딥티크 오에도 프레쉬 시트론드빈
아틀리에코롱 포멜로 파라디 좋아해요 ㅋㅋ 쓰고보니 비슷비슷 시트러스 계열이네요

저는 더페이스샵 소울 프로미스링이요!!
이거징짜 제가가진향수들중에서 제일제일너무너무좋아요!!
잔향이 오래가진 않지만 ㅠㅠ
그다음은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요!!
저저저저도 시트러스 향 진짜 좋아해요 크으으으으으
그리고 그다음 좋아하는 향은 머스크 베이스!!! 그래서 샤넬 로도 좋아해요... 불가리 아메시스트랑요!!

저는 미모사엔 카다멈 가을에 뿌리고 프말꺼 짐승냄새나는 뮤스크 겨울에 뿌려요 그래서 가을겨울 한정으로 뿌려여

버버리 위크앤드 포맨, 겐조 플로어 인디에어 두개요!!
아직 향수는 잘 안뿌려서 사진 않았지만 저 두개가 행이 정말 맘에들더라고요!!!

저도 가을겨울엔 딥디크 필로시코스랑 여름엔 록시땅 레몬버베나!
정말정말정말정말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