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너무 웃겨서 퍼왔어요
원본은 네이트톡 리플들 입니다.
저도 이런적 있다죠.
대리님보다 상사분들이 사무실에 안계실때 대리님이 직원들보고 한마디 하셨죠.
"영업나가거나 전화왔을때 말을 또박또박 잘해라"
저 평소 싫어하는 과장(변태-_- 왕싫어!)욕 같이하던 여직원에게 "대리님도 그다지 말 잘하진 않는데;;"
이렇게 보냈는데;;; 대리님한테 보내버렸지 뭡니까;; 하하..
☆베스트리플☆============================================================================
갱~ (2006/03/28 12:20)
전 사장실 노크하고 들어가서...나올때 또 노크하고 나왔습니다...ㅡ.ㅡ;; (211.218.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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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06/03/28 17:49)
집에서 통닭집 광고지보고 전화했는데 계속 결본이라길래 잔뜩 짜증내고 있는데 동생이 옆에서 하는말...'누나 9번은 왜자꾸 눌러?'그랬다...회사에서 외부전화 9번누르기 습관 ㅡㅡ; (58.230.229.***)
저도... (2006/03/28 16:32)
삼실에 일명 돼지로 불리는 팀장이 있었는데요.우린열심히 일하고있는데 계속 빈둥거리며 돌아다니는거에여.글서 회사동생한테 네이트온으로 "돼지새끼. 할일이 없나보지?빈둥거린다" 헉..근데 그게 돼지팀장한테 보내진거있쪄..다행히 자리에 없어서 회사동생이 뭐 찾으러 가는척하며 대화창 낼름지우고 왔어요..휴~그날의 1분..완전 진땀났어여. 앞으로 조심해야겠어요^^ (221.154.108.***)
불량비서 (2006/03/28 16:04)
전 손님이 녹차를 엷게 타달라는말에 열잔을 타서 가져다 드렸었어요 ^^;;;;; 더오실줄 알고... (211.51.46.***)
다똑같군 (2006/03/28 16:04)
저는 구청에 중요서류 가지러 갔는데 함께 간 상사가 서류 넘겨주며 복사해오라기에 복사기처럼 생긴 기계에 서류를 넣었거든요. 근데 그게 문서폐기하는 기계더라구요. 그때 구청직원과 직장상사의 황당한 얼굴이라니... (125.186.237.***)
낄낄... (2006/03/28 15:58)
베플님 완전동감 ㅋㅋㅋ 학교에서 근무했을때 교장쌤 결재 받고 나옴서 나도모르게 노크하고 움찔해있는데...;;;; 교장쌤 왈 "들어오세요~" 헐~~ (211.34.134.***)
게임매냐 (2006/03/28 23:33)
전에 다니던 사장님이 득남을 하셧다기에 회사 놀러간김에 사장님께 방긋 웃으면서 "사장님 "득템"하셨다면서여?^^" 라고 했답니다. 헉;; 순간 저는 완전 경직; 다들 당황 ..ㅋ 그보다 한술 더뜨신 이사님 왈"아직 못움직이니까 득템맞지뭐^^;" 이넘의 게임중독 ;; (211.108.9.***)
3년차 비서 (2006/03/28 09:06)
입니다. 대기업에 근무하는데, 입사 초기에 그룹 총수까지 들어오신 회의에 다과 내고, 뒷걸음질쳐 나오다가(왜, 그렇게 배우잖아요 ㅋㅋ 상궁처럼) 등으로 회의실 불 껐습니다 -ㅂ-;; 순간 짤리는줄 알았으나... 얼른 불 키고 나간 후, 문닫고 나니, 회의실 웃음바다 껄껄껄껄... -_-;; 그 후로 그 회사에서 수십명의 임원분들 중 저 모르는 임원분 한분도 안계셨음 ㅋ (203.246.187.***)
-_-;; (2006/03/28 09:34)
저는 제폰에 사장이 "승질쟁이년"이라고 되있었거덩요?( 사장여자-_-;;) 근데 한날 나보고 자기한테 저나좀 걸어달라데요 자기폰이상하다구 니폰으로 걸어보라구 -_-;;그래서 저 걸려고하니까 아니다면서 니귀찮으니까 내가거께그래서 정말 아무생각없이 -_-;;나중에 집에가서 보니까 통화목록에 승질쟁이년이 떳지뭐예요!!ㅠ ㅁ ㅠ 물론 그뒤로 별탈은 없었지만 -_-^ 정말 지딴에는 왕충격이었을껄요?ㅋㅋ (221.142.34.***)
회의때 (2006/03/28 13:20)
저는 전체회의할때 사장님 말씀하고 계실때 밖에서 강아지 짖는 소리가 너무 크길래 나두 모르게 무심결에 큰소리로.. '어디서 개짓는 소리가 들리지??? '이렇게 말했다가 사장님 얼굴 굳어버리구 다들 막 웃고 장난 아녔음....ㅠㅠㅠㅠㅠㅠ (61.78.68.***)
ㅡㅡ;; (2006/03/28 23:32)
주유소 에서 알바를 했었는데요 친구랑 서면에서 놀다 택시를 잡는 순간 손님! 손님! 이렇게 부른적이 잇다는;;; 서면한복판에서 죽는줄알았어요 (221.14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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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단 하나의 진실은
모든 것은 변한다는 사실뿐이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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