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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cm 키에 73kg 몸무게..
어찌보면 그냥저냥 살아갈만 하게 보이는 수치
하지만 팔다리는 가느댕댕에.. 복부비만 크리..ㅜㅜ
예비 와이프님께서 스폰지밥이라는 별명을 붙여줬습니다..
바지를 입어도
친구들은 허벅지때문에 허리를 크게 사는데..
저는 골반이랑 뱃살때문에 일부러 다리통이 작은 바지를 입는다능..
허리에 바지사이즈를 맞추면 일자바지가 힙합으로 변하는 신세계..
그간 대학입학후 거진 10년간을 매일 달고 살았던 술도 (필름 끊길때 까지 마신게 일주일에 3일)
3~4일에 맥주한캔이나 복분자 반병정도로 줄였고
헬스도 등록해서 45분 런닝에 1시간정도 근력운동..
뱃살도 좀 들어가고
드디어 앞자리 수가 바뀌었습니다.
벽에 화이트보드 붙여놓고 매달 몸무게를 재서 자극중..
5월 73kg
6월 71.8kg
7월 70.4kg
8월 ?? 현재 69.7kg
이렇게 천천히 빼는게 좋겠죠?
체성분 검사 했더니.....
제 키에 맞는 몸무게가 66kg 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빼야할 지방 7kg에 만들어야할 근육이 2kg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
예비 와이프 만나고 맛집탐방하느라 5kg 정도가 확 늘었었는데 서서히 빼가니까 기분이 점점 좋습니다.
하지만 운동하러 가기까지 다짐이 정말 힘드네요..
지금도 불닭에 치즈 올려서 쳐묵쳐묵 하고싶고
헬스장앞 닭발집에서 아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점 미쳐가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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