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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한 말이…부메랑으로…"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를 받고있는 가수 고영욱의 과거 행적과 발언이 계속 회자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고영욱의 과거 예능 방송에서의 발언과 방송을 통해 드러난 행적들이 나열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고영욱이 지난 2011년 8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사업하면 뭐니 뭐니 해도 고영욱의 연애사업이 최고다. 최근 애프터스쿨 리지, 방송인 김나영, 미쓰에이 수지 등이 포함돼 '집적리스트'가 업데이트 된 걸로 안다. 혹시 하루 일과가 집적거리는 건가? 홍익대 앞을 걷다 보면 고영욱을 만난다"라는 연이은 MC들의 폭로에 "사실 홍대 앞을 좋아한다. 홍대가 바로바로 반응을 보여주고, 순수하신 분들이 많다"라고 실토한 내용이 게재됐다.
또, 애프터스쿨 리지가 SBS 한 프로그램에서 자신을 향한 고영욱의 추파를 폭로됐던 사실도 도마 위에 올랐다. 당시 방송에서 리지는 "고영욱 선배와 함께 방송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쉬는 시간마다 '핸드폰 번호 좀 달라', '메신저는 하니?'라고 계속 말을 걸었다"며 "하지만 '주위에서 가르쳐 주면 안 된다'고 해 안 가르쳐 줬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미니홈피 일촌신청을 해 억지로 일촌이 됐다. 선배님이니까 어쩔 수 없이 했다"고 고영욱에게 끈질긴 관심을 받았음을 털어놨다. 또 2010년 '강심장'에 출연한 고영욱이 "플레이어 2집 활동 시절, 차를 몰고 가다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이민정을 길거리에서 보고 반해 바로 차를 세우고 연예계 데뷔를 제안했다"고 공개한 방송 내용도 다시 캡처되며, 최근 자신을 PD라 속이고 13세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사건과 연결돼 비난을 받고 있다.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파도 파도 계속나온다", "장난이었는지 진심이었는지 의심스럽다", "장난이었어도 도를 넘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해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미성년자를 자신의 오피스텔로 유인한 후 술을 마시게 하고 간음 및 성폭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로 물의를 일으켰으며, 지난 3일에는 13세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소환돼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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