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면접간다고 패션이나, 팁같은거 많이 물어보며 민폐를 끼쳤습니다. ㄷㄷ;;
( 정장에 패션으로 갔습니다... 부담스럽다고 하더군요 ㄷㄷ;
캐쥬얼로 깔끔히만 해서 오면 된다고 ㄷㄷ;;; 정장 입었다고 악영향을 끼치진 않겠지만... 이라고 하셨습니다 )
우선 지원회사는 게임회사입니다.
회사의 어떤 프로젝트의 모바일 관련 신입 or 경력을 뽑는거였죠.
수시 모집이였기때문에 저 혼자 면접을 보러온 상황입니다.
실무진 2명이 들어와서 "1차 실무진 면접"을 하였습니다.
화기애애하게 면접이 끝났고
면접관이신 팀장님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커피를 마시자고 하셔서 나왔습니다.
커피를 마시다가
"네가 딱이라고 꽂혔다"
"너만 괜찮다면 인사팀에 합격통보하겠다"
등등의 얘기로 마음에 들어하셨습니다.
그래서 꼭 일하고싶다고 강하게 어필을 한 뒤 돌아왔습니다.
☆경☆축☆
그런데 질문은 제가 신입인데다 처음 면접을 보는것이고, 드라마처럼 면접인원이 많지않은 단독면접이였는데,
이런 경우는 흔한 경우인가요? 어떤 인사치례같은 건가 해서요. ( 수고했어 토닥토닥. 면접은 처음이지? 심장좀 쫄여봐 ) 등의..
말씀하시는거에 진정성이 느껴지긴 했는데, 설레발치는건가 싶기도하고..
이런경우 있으신분 계신가요? 면접 많이 보신분 계시고 그런적 없다면 그렇게라도 답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