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이고 사드고 앞으로 북한이랑 계속해서 교류가 없으면 안되나요?

선거철마다 이어지는 레퍼토리도 지겹고, 이산가족분들에겐 미안한 말씀이지만

솔직히 통일도 원하지도 않고, 평소에 한민족이라고 특별히 의미있는 존재라고도 느끼기는커녕

말썽만 부리는 귀찮은 집단 그 이상,그 이하도 아닌데

과거에 하나였다는 사실만으로 언제까지 얽매여야 하나 싶기도해요..

개성공단 일은 정말 안타깝지만 엄청나게 큰비용을 주고 큰 교훈을 얻었다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상대를 안하고 필요이상의 위험을 지지않는다면 그것 또한 괜찮은 일 아닐까요

이윤이 많이 남는다고 하지만 개성공단도 애초에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긴것보다 더 위험한 결정이였다는 생각도 들고요

떡줄사람은 생각도 안하는데 부모님도 아니고 지속적인 내리사랑을 왜 우리나라가 해야되나 싶기도 하고요

각종 합의서를 합의하에 서명하고도 밥먹듯이 어기고, 뒷통수치는 북한을 상대로 뭘바라나 싶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맨날 당하면서도 회담이니,관계교류니 일방적인 구애행위하는 정부태도도 화가 납니다.

교류를 아예 안하면 정당들의 북풍선거용 명분도 적어 질것이고, 다른 사회에 더 신경을 쓰지 않을가요?

도발시엔 확실히 보복은 반드시하며 일체 교류는 없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최소한의 교류가 필요하다면 칼자루는 우리가 쥐고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피해보신 관련분들 보니 이건뭐 고양이한테 생선 맡겼다가 생선도 뺏기고 어물전도 내준것 같아보여

더 화가나네요..정부외교 실패도 그렇지만

만약 남한에 공단시설이 있고,북주민들이 출퇴근으로 일했었으면. 지금의 배쩨라는 식의 북한자세가 나왔을까 싶어요

지들땅에 공단이 있으니 아쉬운게 없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