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완구거리 가서 둘러보다가 홀려서 사버린 스피너.
스피너가 유행이다보니 가게마나 다양한 스피너가 쫙 깔려있네요
구경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그만.
아침 9시정도 갔는데 이미 손님들이 좀 있었어요
가족단위로도 많이 와있고
스피너 보는 사람들이 상당했어요
일단 시장 분위기는 이정도.
레고가 목적인 저는 ㅅㅈ완구로 들어갑니다.
다양하고 산더미같은 제품들..
매장 분위기는 창고형마트. 완구 아울렛 같았습니다.
여기저기 가격을 찍어볼수 있는 포스가 배치되어있었고
직원분들은 각자 제품관리하느라 구경하는 손님은 자유롭게 보는 분위기였어요
인기있는 제품은 이미 포스에 많이 찍어봐서 그런지 그냥 화면만 봐도 가격은 보이네요
가격대는 인터넷과 비슷한정도였지만 많이 싸지는 않았던거같습니다.
레어제품은 창고에 놔두고 찾는사람에게만 보여준다고도 하던데 뭐 그정도까지는 안봤어요.
다음 행선지는 잠실 놋네눨느몰 매장입니다.
동대문에서 2호선 타고 바로갑니다.
둘다 지하1층이구요..
레고 공식매장을 찾아 갔지만 못찾고 같은층에 있는 토이ㅈㄹㅅ에 먼저 들어갔어요
다른 토이ㅈㄹㅅ만큼 제품이 있었고 중앙에 대형 디오라마가 있어서 구경하는맛이 있었네요
상당히 크고 오밀조밀하게 꽉차있는 디오라마였습니다.
가격대는 다른 ㅈㄹㅅ매장과 비슷하게 일부 30% 할인하는 제품은 싼편이었고 다른 제품은 그냥저냥
ㅈㄹㅅ를 나와서 쭉 가다보면 중간쯤에 레고매장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고 ... 그냥 특판대? 매장 한칸짜리 단촐한 그런 분위기였네요
신제품이 많이 깔려있었고 구경거리는 작고 간단한 제품 정도..
픽어브릭이 가능한 매장이었어요
이왕이면 좀 크게 매장을 .. 꾸리지 아쉬운 생각
마지막은 또 2호선 타고 강변으로 갑니다.
ㅌㅋㄴ마트 지하1층에 ㅈㅇ하비로 갔습니다.
일단 ㅈㅇ하비는 피규어, 프라모델이 주로 있었고 레고는 그냥 판매대 한쪽에.. 조금. 볼건 없었습니다.
건담, 피규어, 프라쪽 보실분들에게 좋을듯
아침부터 투어도느라 빨피에 마나오링나서 집에 오다가 물약 샀습니다.
맛은 별로였습니다. 심심한맛.
총평
구경거리
동대문, ㅈㄹㅅ, 공식몰 전부 각자의 분위기로 각자의 구경거리가 있었어요
레고제품
동대문이 가장 많았고, 공식몰과 ㅈㄹㅅ는 비슷한 정도. ㅈㅇ하비는 안가도 될듯.
가격
동대문이 인터넷과 비슷한정도. ㅈㄹㅅ는 할인품목이 좀 싼정도였습니다.
건진건 스피너 충동구매 하나였지만 눈구경 실컷하고 즐거웠네요
가격은 역시 인터넷이 최고였습니다...
사진 회전이 안되서 그냥 작성하고보니 사진 회전이 있네요..
중간에 사진 회전하니 글이 사라져서 다시 작성합니다... ㅜㅜ
마음의 눈으로 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