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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26822
    작성자 : 차녕이~^^*
    추천 : 33
    조회수 : 5563
    IP : 211.48.***.247
    댓글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3/24 02:10:05
    원글작성시간 : 2004/11/05 17:41:04
    http://todayhumor.com/?humorbest_126822 모바일
    불새’ 에서 배우는 러브 테크닉^_____^
    ‘불새’ 에서 배우는 러브 테크닉





    한 권의 하이틴 로맨스를 읽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드라마 ‘불새’. 엇갈리는 운명 속의 네 주인공, 그들이 펼치는 갈등, 외줄타기라도 하듯 아슬아슬하게 이어지는 러브스토리…. 하지만 어디 그뿐이랴! 드라마 ‘불새’에는 사랑과 인생에 대한 숨은 해법이 있다.









    lesson
    1
    사랑에 자만하지 말라!



    “끝은 아무도 모르는 거죠. 왜 시작도 안 해보고 끝부터 생각해요? 지금 중요한 건, 우리가 서로 끌리고 있다는 건데….” 10년
    전 사랑에 망설이는 세훈에게 지은이 했던 말. 그러나 10년 후, 지은의 고백은 다르다. “예전에 한 남자를 정말 사랑했어요. 그
    사람이 아니면 죽을 것만 같았구요. 그런데… 내가 그 사람을 버렸어요. 감당할 수 없어서.” 바로 이것이 사랑이다! 그 누구도 사랑에
    자만할 수 없는 법.





    lesson
    2
    10번의 닦달보다는 1번의 눈물이 효과적



    자신의 약혼자가 친구의 전 남편임을 알게 된 미란. 처음엔 천사표인 양 눈물로 호소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질투심에 분노하며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이때 미란이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는 세훈을 쥐 잡듯이 닦달하는 것이다. 잘잘못을 떠나 자존심 강한 남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게 바로 코너에 몰리는 것. 그럴수록 그와의 거리는 멀어질 수밖에 없다. 짜증스러운 닦달보다는 가끔 한 번씩 흘려주는
    눈물이 백배의 효과를 안겨줄 것이다.





    lesson
    3
    남자의 질투심에 불을 붙여라



    정말로 좋아하는 남자가 있다면 지은이가 택한 방법을 써보자. 전 남편인 세훈 앞에서 새로운 애인 정민과 블루스를 추는 지은. 의도했든,
    하지 않았든 간에 그 파급 효과는 그날 밤 세훈의 기습 키스로까지 이어진다. 고로 나에 대한 남자의 감정을 직접적으로 확인하고 싶다면
    들러리를 활용해 그의 질투심을 유발시켜보자. 단, 너무 과한 행동은 당신을 가벼워 보이게 만들 수도 있으니 주의!





    lesson
    4
    떠날 때 남자 가슴에 못 박는 일은 금물



    사람의 인연이란 절대 알 수 없는 법! 10년 전 내 앞에 무릎을 꿇고 매달리던 그 남자가 10년 후 나를 매몰차게 대할 수도 있는
    일. 지은처럼 말이다. 그러니 아무리 헤어지고 싶더라도 그가 매달린다면 한번쯤 다시 생각해주는 척쯤은 해줘야 할 필요가 있다. 되도록
    좋게, 착하게 끝내도록 노력하자.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 서리가 내린다지만, 남자가 한을 품으면 평생 가슴에서 칼을 갈기 때문이다.






    lesson 5
    적을 이길 수 없다면
    친구가 되어라.



    “그 사람, 내 다리고, 내 목숨이구, 내 전부야… 제발 그 사람 뺏어가지 마!” 지은에게 세훈을 뺏어가지 말아달라며 눈물로 호소한
    뒤 혼자서 되뇌던 미란의 명대사를 기억하는지…. “적을 이길 수 없다면 친구가 되랬지!” 비단 사랑뿐만이 아니다. 인생에 있어서도
    그대로 적용되는 얘기다. 라이벌을 이길 수 있는 방법에 꼭 싸움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라이벌은 기질상 당신의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확률이 아주 높다.





    lesson 6
    사랑의 정표는 버리지 마라



    “사랑하는 사람의 물건을 간직하고 있으면 반드시 만나게 된대.” 지은의 말처럼, 정말로 사랑했던 사람이 있다면 그와 함께 나눈 사랑의
    정표만은 꼭 간직하자. 증거자료가 될 만한 숱한 사진과 편지는 모두 태울지라도, 두 사람만이 간직한 정표는 꼭 하나 남겨놓는 것이
    현명하다. 적어도 그에게 미련이 남아 있다면 말이다. 세훈과 지은의 만년필처럼 언제 다시 당신을 옛사랑과 연결시켜줄지 모르니까!






    lesson 7
    지금 당장 사랑한다고 말해라



    “어떻게 하면 이지은이라는 여자를 내 여자로 만들 수 있는 겁니까! 목숨이라도 걸까요? 난 이지은이란 여자한테, 날 사랑한다는 말을
    꼭 들어야겠어요!” 거의 매회 한 번씩 지은에게 프로포즈를 하던 정민. 그러나 그가 항상 그 자리에 서 있을 거라는 기대는 하지
    말 것! 정민 역시 모든 사실을 알고 지은을 사랑했던 만큼 미워한다. 고로 사랑에는 늘 때가 있는 법. 그가 소중하다고 느낄 때
    당장 사랑한다고 말해야 한다.





    lesson
    8
    자신없다면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은 NO!



    오직 자기 자신의 감정만을 앞세워 세훈과의 결혼에 골인한 지은. 가진 것 없다며 반대하는 부모님도, 서로 너무 다르다며 사랑에 망설이는
    세훈도 그녀에겐 중요하지 않았다. 그러나 남겨진 결론은? 되돌릴 수 없는 이별과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상처뿐! 정말 행복하게 살
    자신이 없다면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은 너무 위험천만한 일이다. 사랑하는 그에게도 너무 큰 상처를 남겨주니까.





    lesson
    9
    연하 프로포즈는 일단 접수한다



    대답 없는 복자의 주위를 맴돌며 끊임없는 애정공세를 퍼붓고 있는 여진. 그러나 머뭇거리는 사이, 시간이 흐를수록 손해보는 건 연하남이
    아닌 연상녀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눈가의 주름이 덜할 때 연하남의 프로포즈를 일단 접수해놓자. 그가 언제까지,
    당신 곁을 지킬 것이라는 보장은 없으므로! 게다가 당신 주변에 그 말고 다른 남자가 하나도 없다면 말이다.




    BGM

    Heart / S.E.N.S




    차녕이~^^*의 꼬릿말입니다


    MSN & E-MAIL = [email protected]


    ☆ 성선임 그녀의 팬이 되기로 했습니다.

    진정한 한류스타인 성선임 그녀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영원한 맑은 세상을 위하여... '여순감옥에서 대한국인 안중근'



    은하수 - 1995년 강원도 치악산 구룡사 계곡에서 촬영된 사진.




    소원을 가슴에 품고 있나요?






    비를 좋아해요 빗소리와 유리창에 떨어지는 비를...


    100여년 전 광개토대왕비




    <일본에서 `한글부적' 사용, 토속신 섬겨>




    천연두에 감염된 사람이 고통받고 있다.
    제너가 발명한 백신 덕분에 천연두균은 1977년이후 전세계에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천연두(天然痘)·SMALLPOX


    천연두란?
    일반적으로 천연두로 알려진 버라이올라 바이러스는 1977년이후 2곳의 세계보건기구(WHO) 연구실을 제외하면 전 세계에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의 규정을 어기고 다른 연구소에서 배양하고 있는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버라이올라 마이너와 더 치명적인 버라이올라 메이저 2종류가 있다.


    어떻게 퍼지나?
    천연두균은 비교적 안정적이며 적은 양으로 공기를 통해 쉽게 감염된다. 천연두에 감염된 사람의 타액등을 통해 감염이 확산된다.


    증상은?
    감염기간은 천연두균에 노출된 이후 12시간이다. 고열, 피로, 고통을 수반하며 2주내에 사망에 이르게 된다.


    치료법은?
    현재로서 치료법은 없다.


    예방은?
    백신투여


    출처 :
    미국질병예방센터(CDC)


    1. 역사와 문명을 뒤바꾼 천연두

    일반 백성들의 저승사자로 군림해 왔던 다른 전염병과 다르게 천연두는 나라의 통치하는 왕과 황제들의 저승사자로 군림해 왔습니다. 이집트와 전쟁을 하던 히타이트 왕과 왕자, 명상록으로 유명한 로마 황제 아우렐리우스, 이슬람의 칼리프 아바스 알 사바, 영국의 여왕 메리 2세, 러시아 황제 표트르 2세, 프랑스의 황제 루이 15세, 6세에 청나라 황제가 되어서 18년간 중국 통일의 대업을 이루고자 했던 순치 황제 등도 모두 이 병에 걸려 죽었습니다. 그리고 이들 통치자들을 데려 갈 때 마다 한 나라와 제국의 운명이 바뀌었고, 그에 따른 세계사의 흐름이 바뀌고 문명이 바뀌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BC 1157 이집트 20대 왕조 람세스 5세
    BC 1350 히타이트 왕 Suppiluliumas I
    AD 180 로마 황제 아우렐리우스 Marcus Aurelius
    754 아바시드 칼리프 아바스 알사바 Abu-al Abbas
    1368 버마 국왕 Thadominbya
    1520 아즈텍 황제 Ciutláhuac
    1534 시암 임금 Boramaraja IV
    1582 쎄일론 왕, 왕비, 아들
    1646 스페인 황태자 Baltasar Carlos
    1650 영국 오렌지 공 William II와 부인 Henrietta
    1654 오스트리아 황제 Ferdinand IV
    1654 일본 천황 Gokomyo
    1661 청나라 순치 황제 Fu-lin
    1694 영국 여왕 Queen Mary II 32세 요절
    1700 이디오피아 국왕 Nagassi
    1709 일본 천황 Higashiyama
    1711 오스트리아 신성로마제국 황제 Joseph I
    1724 스페인 국왕 Louis I
    1730 러시아 국왕 Tsar Peter II
    1741 스웨덴 여왕 Ulrika Eleanora
    1774 프랑스 국왕 Louis XV

    물론 천연두에 걸렸던 통치자들이 다 죽었던 것은 아닙니다. 운 좋게 천연두 저승사자로부터 살아났던 사람 중에 가장 유명한 사람은 엘리자베스 여왕과 아브라함 링컨 입니다. 세계사에서 이들 두 사람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인지를 감안해 본다면 천연두가 세계사에 미친 영향이 얼마나 지대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1562년 엘리자베스 여왕 천연두 감염
    1863년 아브라함 링컨 미국 대통령 감염


    2. 천연두 역사의 발자취

    천연두는 인간의 역사가 시작 하면서 나타났고 인간의 역사와 함께 해 왔습니다. 인류 역사상 전쟁과 다른 전염병으로 죽은 사람들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더 많은 사람이 천연두 때문에 죽었으며 지금까지 약 5억 여 명이 이 질병으로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천연두가 인간의 역사에 남긴 발자취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3,000 ~ 4,000년 B.C. 아프리카에서 첫 발생 추측
    1350년 B.C. 이집트와 힛타이트와의 전쟁
    500년 B.C. 이디오피아->이집트->그리스->페르시아
    395년 B.C. 리비아 -> 시리아
    250-243년 B.C 전국시대 말기 중국 천연두 첫 발생
    AD 165-180년경에 로마제국의 쇠퇴의 첫 시기
    452년 로마 관문에서 훈족 천연두 창궐
    580년 황제교황주의 동로마 비잔티움에서 대발
    583년 중국에서 한국으로 전염
    585-87년 한국에서 일본으로 전염
    710년 아랍에서 스페인, 마우리타니아로 전염
    1241년 아일렌드에 천연두가 처믕 발생
    1257년 아일렌드에서 덴마크로 전염
    1438년 파리에서 5만명 사망
    1507년 신대륙 히스파놀라 섬에서 첫 발병
    1520년 히스파놀라섬에서 멕시코 전염
    1524-27년 멕시코에서 페루로 전염
    1545년 인도 고아 지역에서 8천명의 인도인 사망
    1576년 아즈텍 통치자 사망
    1614년 이집트, 터키, 페르시아에서 창궐
    1619년 칠리 5만명 사망
    1660년 브라질 4만4천명 인디언 사망
    1707년 아일렌드에서 환자 1만 8천명중 5천명 사망
    1849-50년 인도 칼쿠타 6천명 사망
    1856년 러시아 10만명 사망
    1865년 인도 라호레 7천명 사망
    1870-71년 프랑코-프러시아 전쟁 발병 3만명 사망
    1871-1872년 독일 국민 16만 2천명 사망
    1871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2천명 사망
    1907-1908년 일본 고배에서 5천명 사망
    1908년 리오 디 자니로에서 6천 5백명 사망
    1918-1919년 필리핀에서 6만4천명 사망
    1939년 영국에서 마지막 천연두 발생
    1960년 중국에서 마지막 천연두 발생
    1971년 남미에서 마지막 천연두 발생
    1974년 인도 북동쪽에서 1달간에 만명 사망
    1977년 소마리아 에서 마지막 천연두 환자 발생
    1980년 천연두 박멸 선언



    바이블코드에도 나타난 천연두
    바이블코드는 구약의 모세5경을 바탕으로 한 히브리어 성서에 숨겨진 암호를 뜻하는데 이미 97년에 바이블코드가 국내에 번역되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2003년 11월 바이블코드-2 가 국내에 또한번 출판되어 다시한번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히스토리채널에서 올해 보여준 바이블코드101이라는 프로그램은 2001년에 제작되었는데 중간을 조금 지나서 눈에 띠는 화면이 있어서 캡쳐를 하였습니다.

    인류최후의 날 - 천연두라고 되어있는 화면이 지나가고있었습니다.
    (Smallpox in the end of days 인류최후의 날 천연두)



    바이블코드 화면캡쳐 - 히스토리채널 방영 제작년도 : 2001 러닝타임 : 60 분





    『동의보감東醫寶鑑』 「소아과小兒科」篇







    ▶ 매화(꽃)를 복용하면 두창이 나오는 것을 면할 수 있다. 음력 12월에 매화(꽃)를 채취하는데 많고 적음을 구애받지 말고 응달에 말려서 가루를 낸다. 꿀로 감실 만한 크기의 환(알약)을 만들어 매번 1환씩 좋은 술로 녹여 먹으면서, ‘태을구고천존’(太乙救苦天尊)을 일백번 외우면, 묘하기가 말로 다할 수 없다







    ※ 감실(i實): ‘가시연밥’을 한방에서 이르는 말. 세끼손가락 한마디 크기 정도.

    ※ 종행(種杏): 『만병회춘』(萬病回春)의 저자 공정현( 廷賢, 1522∼1619, 明)이 쓴 『종행선방』(種杏仙方)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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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4/11/05 22:53:35  210.111.***.81  진연
    [4] 2005/12/19 10:59:38  61.106.***.204  
    [5] 2006/02/23 16:00:50  211.3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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