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가보면요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단 말이 엄청 간사하고 나쁜사람에게만 해당되는 말같지만..

실제루 그런경우가많음

예를들어 회사에서도요 조금빡빡하지만 일처리 제대로 하는사람이 사수면..

나도 보고서하나라도 완벽히 해주려하고 무서운게 스트레스긴하지만 그래도그사람에게 맞추면서

하는노력이 막 무지 귀찮고 힘들게 느껴지진 않아여

근데 좀 풀어주고 관대하고 약간 완벽치 못한 상사는 괜히 잘해주다가 머하나 시키면

더귀찮고 나한테 왜시키지 하고... 속으로 좀 짜증이 나고;; 지적을 해줘도 달게 받고싶지가않고..














애인도 마찬가지에요

좀 주도권잡으면서 할말 똑바로 딱딱하고 내가 존경하며 우러러볼수있는 사람이면 까탈스러워도 당연히 그쪽에 맞춰야겠구나 생각하지만..

평소에 이해심많고 배려많은사람이 오늘 하루는 우리집쪽에서 만나자거나 자기편한위주로 코스를 짜면 귀찮고 괜히 더힘들고....














상대가 나한테 맞추면서 속으로 조금은 서운하거나 욕하고 그래도 그게 막힘들게 느껴지지 않는 가치있는 사람이 되고싶네요..






아주 단편의 예로........친구나 애인에게는 엄청 잘하고 먼길도 마다않고 가주고 돈도 안아끼고 착한사람이면서 모든지 다해주는 엄마는 옳은소리 하나해도 엄청 잔소리처럼 느껴지는 그런거...




여자도 공주대접 해줄 가치가 있고 평소에 그렇게 해오는 여자는 왠지 공주대접하면서도 내가막 귀찮지않은데 평소에 남자한테 맞춰줘버릇하던 여자가 지 의견 주장할때는 짜증나는 약간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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