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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애니메이션을 봤습니다. 애니메이션 좋아하는데 시간도 없고 볼 것도 없어서
뭐 이래저래 찾다가 아는 사람을 통해 미래일기라는 애니메이션을 봤습니다.
개인적이지만 참으로 재미와 동시에 마지막엔 멘붕까지 오게 하는 최강 애니메이션이 었습니다.
일단 기억이 남는 인물들이라면 주인공인 유키테루, 가사이 유노, 6th[이름까먹음], 4th인 쿠루스, 우류 미네네, 데우스. 그리고 무루무루...
유키테루는 일단 이녀석은 처음에 찌질해! 짜증나! 했지만. 주인공답고 제일 주인공답게 역활에 충실했던거 같아요 -_- 유노에게 의심을 계속 품었다면 대략 먼저 죽지 않을까 했지만 이용하려는 점이랑 마지막에 자신의 신이 되려는 동기로 인한 변화된 모습이 참 보기 좋았어요 :>
하지만 제일 불쌍한 캐릭.
유노. 쓰르라미 이후로 가장 강렬했던 얀데레 캐릭터. 얀데레 라기보단 거의 여자캐릭터 중 최강이라 볼 수 있을 만큼 강했습니다 -_- 사랑의 힘인지 스토커의 힘인지 알 순 없었지만. 주인공 다음으로 가장 불쌍한 캐릭터. 목표의식이 강하고 집착도 강해서 무서웠지만 나름데로 호감이었습니다.
6th & 4th 이 두녀석도 참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6th가 불행하긴 하지만... 4th는 걍 줄만 잘타면 될 것을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ㅂ'
우류 미네네. 난 처음에 니가 히로인줄 알았어. 본 작품에선 니가 히로인이 됬어야해 라고 생각된 캐릭터. 테러리스트 치곤 시원시원한 목소리와 성격 호쾌하며 귀염성까지[?] 돋보이는 캐릭터였습니다 으헣어허어허엏어 그래도 으허허허ㅓ허어 안보신분들을 위한 네타는 금지하겠습니다.
데우스. 가장 좋아하는 성우이신 와카모토 노리오씨가 해줬습니다 이예! 금색의 갓슈벨에서 빅토림으로 역활을 제대로 충실해줬죠. 이분이
"야이 반란놈의 쉐키야!" 한마디 하는 상상도 해봤습니다. 아무튼 데우스 멋져!
여기에 안써놨지만 아키세.
이새끼 뭐야... 무서워.
무루무루.
귀염성과 엔딩뒤에 보너스 만화를 담당하는 캐릭터. 덕분에 무서웠던 분위기를 조성해주어서 나름 더욱 재미를 보장해줬던 캐릭터였습죠. 귀엽긴한데 으...음...
뭐 나머지 캐릭터들도 개성이 강했...
너무 강해서 멘탈붕괴. 내용도 멘탈붕괴. 뭐 어째 이런 내용인가 멘탈붕괴.
아무튼가 멘탈강하신 분들은 아무렇지 않지만 저같은 두부멘탈에겐 힘듭니다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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