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를 이겨 기쁜 가운데..
명박님의 테니시 파문이 살짝..
명박이가 테니스 비용을 나중에 냈내 안냈네 에서 국가 대표급 선수들이 대기 했고
테니스 비용을 어떻게 산정하는가 부터 논란이 되며 결국 문제가 있어 보이는 논란이 시작된다
공교롭게도(?) 조중동은 이해찬 황제골프파문때는 열을 올리며 보도 하더니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한겨레는 거의 실시간으로 기사가 막올라온다
공교롭게도(?) 한겨레는 이해찬 골프파문때는 상대적으로 조용했는데 이번엔 좀 열을 올린다
우리나라 언론의 정치적 색깔이 돋보이는 사건임을 느끼고 메이저 언론들의 얍삽함을 또한번 느낀다
이번 사건으로 우리나라 소위 잘나가는 분들의 특권의식에 대해 한마디 해봐야겠다
명박이 지가 잘나가면 얼마나 잘나간다고 테니스 코트를 특정시간대에 독점사용하고 국가대표급 선수까지 대기 시켰을까나...
국가 대표선수들이 시장 테니스 강사냐?
총리 께서 골프치시면 그 시간대 몽땅 비워놓고 사우나 하시면 손님 몽땅 다 내 보내고

암튼 여론조사서 승승장구 하던 명박이도 이번엔 만만찮을 거다
황제 골프 운운하며 실컷 떠들어 대던 딴나라의 반응도 궁금하고
총리는 운동하면 안되냐 며 특권의식속의 운동을 옹호하던 열린우리당의 반응도 궁금하다
결국은 뭐 
딴나라는 딴나라 대로 차기 대권 옹호하기에 열을 올리며 열린우리당이 했듯이 여론의 추이를 봐가며 계산기 두드려 가며 옹호와 책임을 묻는 기류가 오르락 거릴거며
여러 악재속에 있던 열린우리당은 딴나라당이 그랬듯 맹공을 퍼부으며 기회잡았다고 좋아할것이다
정치권에 새삼 혐오가 생긴다

암튼 꼴좋다 명박형 어떻게 되가나 함 지켜봐주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