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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오타쿠란 ~에서 ~까지의 범위 안에 든 사람을 지칭하는 말'
이렇게 정의내리지 말고
'다음의 정의들 중 해당되면 오타쿠'
라고 하는 게 좋겠네요.
일단 제가 오타쿠인 이유부터 한번 적어보도록 할까요
1. 보컬로이드에 관심이 상당히 많다.
- SeeU 초기한정판 즉시구매, 현재 미쿠-어펜드도 소유 중.
작년에는 막상 시간이 적어서 힘들었지만 이제는 PEET도 없겠다 주말마다 조금씩 만들어나갈 계획.
사실 '보컬로이드' 라는 프로그램 뿐만이 아니라 '캐릭터'로서의 보컬로이드도 좋아한다.
개인적으로 지난 서코에 등장했던 동인지 '이렇게 귀여운 애가 여자애일리 없어' 를 굉장히 좋아한다.
사실 시유가 여장한 남자(충청도 출신)라는 설정인 동인지인데, 매우 재미짐. 오유인을 위한 동인지.
2. 라이트노벨을 좋아한다
- 캐릭터성으로 많이 밀고 나가는 소설인 라이트노벨이란 장르를 좋아한다.
여러가지 소설 및 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좋아한다.
최근에는 SAO, 열등용사, 초인동맹, 꼬리를 찾아줘, 를 즐겨 읽는 중.
참고로 본인은 반재원 작가의 열성팬이기도 하다.
3. 만화, 애니를 좋아한다.
- 그것도 좀 꽤 심도있게 좋아한다고 해야하나.
하여튼 만화, 애니관련을 매우 좋아하며, 그에 관한 지식이 제법 있는 편.
그러나 성우는 쿠기밍 한명밖에 모른다. 그래도 괜찮다. 쿠기밍은 진리니까.
뭐 이런 식으로
~ 범위는 오타쿠.
이런 식으로 먼저 '구역'을 정한 후에 '개체'를 정하지 말고
'개체' 안에서 먼저 '정의'되는 부분을 찾아내는 게
더 올바른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쨋거나 저는 중학교때까진 오타쿠인 것을 부정했지만
이제는 '그래 나 오덕질 좀 해' 라고 인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뭐 어때 이제 성인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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