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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126429
    작성자 : 넥스트
    추천 : 14
    조회수 : 527
    IP : 121.129.***.67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1/10/27 11:26:12
    http://todayhumor.com/?sisa_126429 모바일
    이번 선거 딴나라당은 완패 한게 맞음
    1,나경원이 버리는 카드?
    버리는 카드가 아니라 내세울수 있는 카드가 나씨 밖에 없었음
    나경원은 가카의 최측근이자 줄곧 입노릇을 했던 사람임. 친박은 내세울 후보조차 없었고 보수단체는
    야권대집결에 맞서 통합후보를 만들자고 제의했으나 거절 당했음.
    나씨가 버리는 카드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럼 나씨말고 누가 있을까 생각해 보시길.....아마 십중팔구 없을것임. 외부에서 끌어올 인사도 없고 설령 영입한다고 해도 안철수의 지원 사격을 받은 박원순만큼 이슈를 끌 인물도 전혀 없었음

    2.박근혜 엿 먹었음
    친박은 이번 선거 지원에 나가고픈 맘이 전혀 없었음. 시작부터 불리해진 선거판에 끼어 들어서 패하면
    본인 이미지 타격만 받기 때문. 허나 친이계가 자꾸 딴나라 간판이자 차기대선 후보라는 사람이 왜 아무것도 안하냐고 등을 떠밀었음. 그래서 울며 겨자 먹기로 나왔으나 그결과는 참패. 본인이 생각외로 파급력이 크지 않다는걸 증명하며 이미지만 실추했음

    3.서울시장선거는 버릴수 있는 선거가 아님
    대선,총선 코 앞에 두고 있음. 이 상황에서 인구 천만의 수도의 장이자 소통령이라고도 불리는 서울 시장 선거는 절대 버릴 수 있는 카드가 아님. 특히 딴나라 처럼 관권을 동원하는 집단에게는 더더욱 그러함
    당장 서울광장에서 시민들이 집회 하겠다고 하면 틀어 막을수 있는게 서울시장임. 허나 그 지위를 상실했음
    결코 가벼운 자리가 아니라는 것.

    4.완벽하게 언론 장악을 했음에도 통제가 불가능한 곳이 드러났음
    방송3사 대형신문3사 이정도면 언론은 사실상 완벽하게 장악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님 그럼에도 통제가 불가능했음. 자신들도 뉴미디어로 대응한다며 대책팀에 알바풀고 지랄했지만 자기들 역량으로는 불가능한 지역이었음.
    이건 딴나라 애들에게는 차기 대선에서도 가장 공포스러운 존재로 나타날것임. 그러나 자신들 역량으로는 이미 통제가 불가능함. 정말 막장으로 나온다면 제2의 촛불 이상의 반작용이 일어날것임 그리고 위에도 있지만 그걸 막아야할 최전방 사령관인 서울시장 자리 이미 털렸음

    5.부채를 전부 떠넘긴다?
    물론 이 정도는 당연히 예상한것......하지만 반대로 숨겨 놓았던 치부가 전부 드러날수도 있음.
    대선 총선에 악영향이 없도록 그 치부를 감추어야 하는데 박원순의 임기는 2014년 6월 까지임 즉 막을수 없음. 시의회 조차 야당이 전부 장악했기 때문에 차기 대선을 위해서라도 오세훈이와 딴나라 애들이 한 짓을 아주 철저하게 죄다 까발릴게 분명함.박원순도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연대와 이미 한배를 탄 사람임. 아무리 행정만 강조한다고 해도 정치와 괴리된 행정은 존재조차 할 수 없음. 폭탄은 폭탄인데 이건 써먹는 사람의 역량에 따라 저쪽에도 아주 핵폭탄이 되서 터질수 있음.

    6.젊은 세대가 더 이상 정치를 방관하지 않게 만들었음
    이건 가카의 지랄이 아주 큰 공로를 했음. 원래 젊은 세대는 분위기를 잘 탐.
    이번 선거가 패배 했다면 분명 20대 30대 다수는 역시 안돼는구나 하면서 낙담해서 등을 돌렸을 것임
    허나 확실한 승리를 맛봤기 때문에 그 신바람은 차기 대선에도 그대로 영향을 줄것임
    30대는 이미 정치 문화의 중심 세대로 성장했고, 촛불세대 중 당시 투표권이 없었던 10대 상당수가 20대로
    성장중임 그리고 그들에게 가장 영향을 주는 매체는 인터넷과 소셜 네트워크 그리고 나꼼수 같은 새로운 미디어들임. 이제 그때 10대였던 사람들 거의 절반이 차기 총선에 투표권을 행사할수 있게 되었음
    그리고 분위기를 타는 그 세대에게 이른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음

    7.딴나라 내의 내부 갈등은 더 가속화 될것임
    가카가 더 이상 자신들의 정치생명을 지켜줄수 없다는게 드러났음.....하기사 원래 가카는 남 따위 신경쓰는 사람도 아니지만 이 양반은 남은 임기 동안 지금보다 더 가속도를 부쳐 해쳐먹기에 열을 올릴것이고 그게 드러날때 마다 총선 대선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딴나라 애들 똥줄을 말려버릴것임
    친박과 친이의 갈등은 더 가속화 될 것임. 안그래도 견원지간이나 다름없는 사이인데 이번 선거로 그 골은 더 깊어질것임 친박은 친이의 개삽질로 자신들이 엿먹었다고 생각하고 있고 친이는 반대로 수첩 조또 아니네
    하는 생각에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각자 도생을 위해 매달려야 할 판임
    자기 밥에 남이 티스푼 올리는것도 거부하는 탐욕의 제왕 가카와 살아나갈 구멍을 찾아야 하는 쥐새끼 딴나라 애들의 행보를 지켜 보는 재미가 쏠쏠할것임
    이해가 안간다면 생존의 달인 전오크의 언플부터 주목해 보시길 바퀴벌레 보다 질긴 생명력의 전오크가 살기위해 어떤 몸부림을 시작했는지.....

    8.야당도 벼랑에 몰린 상태였음
    왜냐 야권이 총출동 했음. 정당 계파 떠나서 전부 나섰음. 시민단체도 적극적으로 나섰음
    이런 선거에서 패배한다면 야권의 결집도 무용지물 이라는 절대적인 좌절과 패배기류 돌았을 것임
    당연히 차기 대선 총선 모두 치명타중에 치명타임. 상대방을 죽일수도 있는 이런 선거를 처음부터 포기한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임 그런 등신이라면 싸움판에 나설 가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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