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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이렇게 나마 표현해야 조금이라도 내 마음이 풀릴거 같아서 씁니다..
카톡하기 귀찮아 한다는거 다 알아
난 솔직히 싸이코 같지만
페이스북에 접속한 3분전이란 표시,1분전이란 표시를 보며
내가 20분도 더 된 카카오톡 메세지를 확인이라도 했나 안했나 확인하고 있어..
어쩌다 너가 기분이 좋은지, 아니면 카톡할 사람이 없는지, 정말 평범하게 카톡을 해줄때가 있어,,
난 그럴때 마다 병신같게도 웃음이 나와, 행복하게 말이야..
난 진짜 소심해, 그래서 난 너 남자친구 있는거 알았을때 충격이였어,
너를 붙잡고 너 내가 널 좋아하는지 알았는데도 그애 받아준거니 하고 물어보고 싶엇어
난 정말 너 좋아하는거 티 많이 낸거 같거든?..
근데 내가 네 고민 들어주면서, 네가 뭔진 몰라도 공개연애가 되는걸 꺼려하고 있었는데
애들이 서서히 알아가고, 그애가 너아테 얽히는게 싫다며 그 애랑 헤어질려고 한다고 했을 때,
나는 너 좋아한다고 고백햇지
근데 난 너 행복한것만으로도 만족해
그래서 난 너아테 헤어지지 말라구 했어, 잘해보라고,
근데 둘이 헤어지고
난 그래도 너가 좋으니까 계속 카톡이라도 했어
근데 언제나 답장은 2~5분뒤에나 왔지
니가 나 귀찮다고 생각하는거 알아
근데 그래도 포기 안하려고 노력했어, 이 얘가 날 싫어도 난 좋아한다 이거 였어, 병신같지만,,
근데 오늘 너랑 전화하면서 느낀게
넌 아직도 그앨 못잊고 있고, 나란 놈이 아무리 노력해도 너가 날 좋아할순 없다는거
내가 이제 너 안좋아한다고 하고
너 카톡답장하는것도 귀찮은거 같으니까 그냥 안한다고 하니까
ㄴㄴ 나도 카톡오는거 은근히 기대하고 있음 ㅋㅋ 이라고?
내가 싸이코끼가 잇을지도 모르지만, 2~5분에 답장하면서, 내가 20분도 전에 보낸 카톡을 확인도 안햇으면서, 페북은 2분전 접속으로 되있는거 봤는데도 기대하고 있다고 생각할까,,
그냥 넌 내가 널 좋아하니까
미안해서
귀찮지만 카톡이라고 해주는거로 밖엔 안보인다
어차피 나아텐 칼답장같은건 안해도 되고,
근데도 너아테 답장오면 좋다고 칼답하고 있는 내가
내가 혼자 좋아한 6개월이란 시간이 정말 아까운데
그렇게 아깝지도 않은거 같다
근데 난 니가 계속 좋다 진짜 병신인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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