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는 공군 부사관으로 복무하고 하면서 취미로 MMA를 수련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체육관을 옮긴 후 더 재미를 붙여서 한창 행복했는데
운동 중 어깨관절이 빠진듯한 통증을 느끼고, 탈구는 아닌데 지속적으로 같은 증상이 반복되어 군병원을 찾아 MRI를 찾아 진단받은 결과
관절와순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게 유명(?)하진 않지만 운동하시는 분들이 탈구, 회전근 파열만큼 흔하게 입는 부상이라고 하더라고요..
군의관은 일상생활만 할거면 반드시 수술이 필요하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운동을 계속하려면 수술을 생각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정보를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치료가 비수술적 요법과 수설적요법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사실 몸에 칼대는것보단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하다면 누구나 후자를 선택하지 않겠습니까?
저도 사실 마음이 가는 쪽은 비수술적 치료 쪽인데.....비전문가의 감정에 의한 선택보다는 전문의의 견해를 따르는게 아무래도 훨씬 나을 것 같아서요
혹시 도와주실 수 있으신지요...
P.s 그리고 보험되나요..? 따로 실비보험 같은 거 들어논게 없는 상태인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