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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23살되는 청년입니다.
얼마전에 저의 집에 안좋은일을 격게 되었어요;; 정말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저희 집은 시장에서 노점상으로 족발집을 하고있었어요. 11년에 저희집 바로 앞에 큰 가게로 족발집이 들어오게됬죠.
저희 부모님은 별로 신경을 안쓰셨어요. 그냥 우리꺼만 팔면되니까.
그러나 그쪽은 그게 아니였나봐요. 저희집을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였고 저희 집에 사람만 있으면 소리치고 심한 호객행위를 하기까지..(근처 주민들이 하도 시끄러워서 신고까지 했었어요.)
암튼 이래저래 별로 좋지 않은 관계로 지내다가 작년 12월달.. 문제가 생겼어요.
저희집이 연말이라고 세일을 한다는 문구를 붙였어요.
저희 아빠가 잠시 자리를 비우고 저희 엄마만 가게있던 상황에서 그 앞집 가게 아저씨가 들이닥쳐 온갖욕설과 폭언을 했어요.
저희 엄마 성격에 그냥 들어줄 성격이아니시라 맞받아 치셨죠 그러다 주변눈이 눈치보였는지 그냥 갔데요.
그러고 가만히 있는데 저희 엄마가 화장실갈때마다 그앞집 여자와 아줌마 들이 계속 쌍욕을 하더래요
엄마가 가만히 참고있으시다가 폭발하셔서 같이 욕을하셨죠.
그러고 저희 엄만 가게로 돌아오셨는데 앞집여자가 분에 못이겼는지 따라와서 저희 엄마를 폭행했습니다.
저희 엄마는 진짜 맞기만하셨어요. 그 앞집에서 일하는 아줌마까지 같이요..
근처사람들이 말릴틈도없이 저희 엄마는 폭행을 당하셨죠.
근데 진짜 황당한건 이때부터입니다.
경찰이와서 진술조사 전부 받아가고 저희 부모님도 경찰서로 한번 가셔서 진술하시고...
근데.. 그 앞집 여자들이 폭행사실을 부인한답니다.. 경찰도 어이없고 저희도 진짜 어이가없엇죠. 안때렸답니다. 저희 어머니 얼굴에 할퀸자국이 그대로있는데..
저도 이때까지는 미*년들이 무서워서 발광을 하는구나 했습니다.
그렇게 벌금물고 말겠지~ 했는데 그저깨 저희집으로 벌금 통지서가왔습니다. 저희 아빠는 50만언 저희 엄마는 200만원
하.. 저희 아빠벌금은 싸우는거 말리시다가 그앞집 아줌마를 살짝 밀치셨는데 그 아줌마가 저희 아빠가 폭행했다고 진술했다고 벌금나왔고
저희 엄마는 폭행건으로 200만언 나왔답니다..(저희 엄마가 옛날에 한번 싸우셨었대요,,)
전 저희쪽이 당연히 피해자고 그쪽이 가해자니 그쪽만 피해갈꺼라고 생각했었어요.
근데 막상이렇게 되니까 근처에 해결해줄사람도없고 너무 답답합니다.. 어쩌다 이렇게 됬을가요..
이문제 해결할수있는 방법이있나요.. 아니면 그냥 벌금 물고 말아야 하는건가요. 너무 억울해서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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