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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media.daum.net/sports/worldsoccer/newsview?newsId=20141024131013015
(날 키퍼로 뛰게 하다니. 니가 수비 캐리만 안 했어도 쌍욕햇다.)
닭집의 공격수 해리 케인은 홈에서 열린 트리폴리스와의 유로파리그 3차전에서
전반 12분 선제골, 후반 29분 두번째 골, 후반 35분 세번째 골을 넣으며 해트트릭 성공함.
근데 5-0으로 앞서가던 후반 42분 요리스가 퇴장을 당함. 근데 문제는 교체 카드를 다 써버렸음.
(무슨 생각인 지 모르겟지만) 닭집은 해트트릭한 해리 케인에게 골키퍼를 맡김.
결국 제로니모가 감아 찬 슈팅이 쓰러진 케인의 배를 맞고 손에서 미끄러져 실점을 당함.
"솔직히 존나 우쭐한 마음으로 키퍼했는데요. 프리킥이 흔들리면서 날아오니까 그런 마음이 싹 가시대요."
(요리스의 극한직업을 몸소 느껴보는 해리 케인)
거 참 수고했네 ㅋㅋㅋㅋ
출처
에펨코리아 http://www.fmkorea.net/70820668#28 에아 님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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