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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날씨추워지고 눈많이오고 하니깐 예전에 근무하던 화천이 그립내요 .
이상하게 강원도눈은 항상 금요일날 왔다가 토요일이나 일요일은 눈그친다는 그전설 ㅎㅎㅎ
외박나가면 항상 가던 식당이 있엇는데 한군대는.. 감자탕집이였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내요
사창리에 있는 신애내 순대국밥..정말 기가막히게 그시절엔 맛있엇내요,,
전역한지는 거의 10년가까이 돼었내요 01군번입니다 ㅎㅎㅎ
그당시 사창리 외박나가면 피시방 많이갔엇는데 피시방비 2천원 할때
전역하고나서 다신 화천 방향으로는 오줌도 안산다고 했엇는데 ㅎㅎㅎ 10년가까이
지나고나니깐 너무나 그립내요 , 벌써 제나이 33살이 돼고나니.그떄 그시절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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