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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25861
    작성자 : 차녕이~^^*
    추천 : 23
    조회수 : 1616
    IP : 61.106.***.204
    댓글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3/15 04:30:31
    원글작성시간 : 2005/12/21 18: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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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크리스마스의 기원은 동지축제
    [정보]크리스마스의 기원은 동지축제

    새 페이지 4

    크리스마스의 기원은 동지(冬至) 축제

    ■ 새 생명의 기운이 싹트기 시작하는 동지(冬至)

    동지는 24절기의 하나로서 양력 12월 22일에 든다. 일년 중에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동지는 음력 11월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 그믐께 들면 '노동지'라고 하는데, 이는 동지가 드는 시기에 따라 달리 부르는 말이다.

    고대인들은 이 날을
    ‘태양이 죽음으로부터 부활하는 날’로 생각하고 축제를 벌여 태양신에 대한 제사를 올렸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주(周)나라에서는 동지를 새해의 시작 곧 설로 삼아 천지신명과 조상신에게 제사를 올렸다.
    이러한 문화가 생긴 연유는, 동지가 바로 ‘가는 해의 끝이면서 오는 해의 양(陽)기운이 처음 태동하는 진정한 새해 첫 날’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또 우리나라에서는 동지를 '다음해가 되는 날[亞歲]' 혹은 '작은 설' 이라 하여 크게 축하하였다. 그리고 이날 새해 달력을 주고 받고는 했다.
    그래서 옛말에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또는 '동지팥죽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 라는 말이 전하기도 한다. 조선 초까지만 해도 동짓날은 어려운 백성들도 모든 빚을 청산하고 새로운 기분으로 하루를 즐기는 날이었다.


    ■ 크리스마스(12월 25일)는 예수의 탄생일이 아니다

    전세계적인 축제로 화한
    크리스마스가 동지(冬至) 축제에서 유래된 것이라는 걸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크리스마스는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축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예수가 12월 25일에 탄생했다는 증거는 전혀 없다. 예수 탄생에 대해서는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 기록되어 있으나, 그 월 일에 대해서는 전혀 기록되어 있지 않다. 즉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은 예수의 탄생일이 아니며 그렇게 믿고 있는 것은 기독교가 만들어낸 일종의 신화라고 볼 수 있다.

    실제 역사의 근원을 따라 올라가보면,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의식은 3세기에 접어들면서부터 행해진 것으로 보이는데, 초기에는 그 날짜가 일정치 않아
    1월 6일, 3월 21일(춘분), 12월 25일(동지 축제) 가운데 어느 하루가 선택되었다.
    로마 교회(서방교회)가 12월 25일을 성탄절로 정한 것은 서기 354년부터로 보여지며, 379년부터는 그리스 교회(동방교회)가 이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 크리스마스의 뿌리는 동지 축제

    농경(農耕)을 주로하던 로마인들은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를 농경신 새턴(Saturn: 이탈리아의 고대 곡물신. 로마인에 의해 그리스의 크로노스와 동일시 됨)의 제사일(祭日)로 삼아 성대한 잔치를 벌였는데, 이 제사일 기간을 '
    사투르날리아(Saturnalia)'라 불렀다.('토요일'을 뜻하는 영어 Saturday의 어원이 Saturn)

    이 사투르날리아 기간 동안에는 일반적으로 연령, 성별, 계급의 구별 없이 각종 연회, 경기, 행렬 등이 펼쳐졌다. 그런데 이 기간 중에서 12월 25일은 동지가 지난 다음으로 '태양이 소생하는 날'이라고 하여 특별히 기념되었다.
    크리스마스는 다름아닌 이 사투르날리아 축제가 변형되어 전래된 풍속이다.


    그리고 또
    미트라(Mitra)신의 축일도 이 날이었다.
    미트라는 태양이 떠오를 때 태양에 앞서는 빛으로서, 어둠을 몰아내는 광명의 신이다. 본래 페르시아인의 신이었는데 전래되어 유럽 민족의 옛 신성(神聖)으로 자리잡았다.
    켈트 민족의 제사계급들도 태양의 기운이 소생하는 이 기쁜 날을 축하하였고 게르만인도 이날을 유쾌하게 축하하였다.

    이런 문화적 전통위에서, 초대 그리스도교 지도자들이 농경력(農耕曆)상의 성대한 제사일(祭日) 곧, 동지 축제를 정책적으로 예수의 생일과 결합시킨 것이다. 따라서 크리스마스의 문화적 전통은 사실상 그리스도교와는 전혀 무관한 것임을 알 수 있다.


    ■ 크리스마스의 어원(語原)

    크리스마스란 중세기에 사용되던 '크리스뚜스 미사(Christus Missa)'라는 말에서 유래한다. 그러므로 이 말은 ‘그리스도’와 ‘미사’의 합성어이다. 크리스마스의 또 다른 이름인 'X-mas'의 'X'는 희랍어의 그리스도라는 단어의 첫 글자이다.




    ■ 시대의 변천에 따라 점차 세속화된 크리스마스


    중세의 크리스마스 행사는 교회 의식(儀式)과 더불어 농신제(農神祭)에 따르는 가장(假裝)행렬 행사 등이 뒤섞여 행하여졌다. 그것이 근세에 이르러서 어린이들이나 가족 중심의 축일로 변모되었다.

    또 크리스마스와 결부하여 산타클로스의 설화와 전승이 있다.
    이것은 3세기 말, 어린이를 보호하는 소아시아의 '성 니콜라스'의 이름이 네덜란드어로 '성 클라우스'로 발음되었는데, 네덜란드인이 미국으로 이주하면서부터 잘못 불러서 성녀(聖女, 산타)를 뜻하는 것 같은 '산타클로스'라는 애칭으로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산타클로스가 썰매를 타고 와서 착한 어린이에게 선물을 준다는 이야기와 그에 관련된 행사는 오래된 기원이 아니라, 19세기 초부터 시작된 일로 보여진다.

    결론적으로
    크리스마스는 서양의 동지축제이다.
    다가오는 올해 12월 21일의 동지절과 뒤이은 크리스마스, 이젠 우리 모두가 그 의미를 알고 보내자.

     

    * 참고문헌:

    1. 한국정신문화연구원편찬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7권 329쪽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8)

    2. 동아출판사 백과사전부, 『동아원색세계대백과사전』
    9권 622쪽, 27권 514쪽 (동아출판사/ 1982)

    3. 아서 코트렐 著/도서출판 까치 편집부 譯, 『세계신화사전』
    35쪽, 217쪽 (도서출판 까치/ 1995)

    4. 『천주교 용어사전』, 298쪽 (도서출판 작은예수 1990)




    출처

    http://cafe.daum.net/prophecy


    BGM

    [가위손 OST] Ice Dance (from Edward Sissorhands) - Danny Elfman



    차녕이~^^*의 꼬릿말입니다


    MSN & E-MAIL = [email protected]


    ☆ 성선임 그녀의 팬이 되기로 했습니다.

    진정한 한류스타인 성선임 그녀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영원한 맑은 세상을 위하여... '여순감옥에서 대한국인 안중근'



    은하수 - 1995년 강원도 치악산 구룡사 계곡에서 촬영된 사진.




    소원을 가슴에 품고 있나요?






    비를 좋아해요 빗소리와 유리창에 떨어지는 비를...


    100여년 전 광개토대왕비




    <일본에서 `한글부적' 사용, 토속신 섬겨>




    천연두에 감염된 사람이 고통받고 있다.
    제너가 발명한 백신 덕분에 천연두균은 1977년이후 전세계에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천연두(天然痘)·SMALLPOX


    천연두란?
    일반적으로 천연두로 알려진 버라이올라 바이러스는 1977년이후 2곳의 세계보건기구(WHO) 연구실을 제외하면 전 세계에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의 규정을 어기고 다른 연구소에서 배양하고 있는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버라이올라 마이너와 더 치명적인 버라이올라 메이저 2종류가 있다.


    어떻게 퍼지나?
    천연두균은 비교적 안정적이며 적은 양으로 공기를 통해 쉽게 감염된다. 천연두에 감염된 사람의 타액등을 통해 감염이 확산된다.


    증상은?
    감염기간은 천연두균에 노출된 이후 12시간이다. 고열, 피로, 고통을 수반하며 2주내에 사망에 이르게 된다.


    치료법은?
    현재로서 치료법은 없다.


    예방은?
    백신투여


    출처 :
    미국질병예방센터(CDC)


    1. 역사와 문명을 뒤바꾼 천연두

    일반 백성들의 저승사자로 군림해 왔던 다른 전염병과 다르게 천연두는 나라의 통치하는 왕과 황제들의 저승사자로 군림해 왔습니다. 이집트와 전쟁을 하던 히타이트 왕과 왕자, 명상록으로 유명한 로마 황제 아우렐리우스, 이슬람의 칼리프 아바스 알 사바, 영국의 여왕 메리 2세, 러시아 황제 표트르 2세, 프랑스의 황제 루이 15세, 6세에 청나라 황제가 되어서 18년간 중국 통일의 대업을 이루고자 했던 순치 황제 등도 모두 이 병에 걸려 죽었습니다. 그리고 이들 통치자들을 데려 갈 때 마다 한 나라와 제국의 운명이 바뀌었고, 그에 따른 세계사의 흐름이 바뀌고 문명이 바뀌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BC 1157 이집트 20대 왕조 람세스 5세
    BC 1350 히타이트 왕 Suppiluliumas I
    AD 180 로마 황제 아우렐리우스 Marcus Aurelius
    754 아바시드 칼리프 아바스 알사바 Abu-al Abbas
    1368 버마 국왕 Thadominbya
    1520 아즈텍 황제 Ciutláhuac
    1534 시암 임금 Boramaraja IV
    1582 쎄일론 왕, 왕비, 아들
    1646 스페인 황태자 Baltasar Carlos
    1650 영국 오렌지 공 William II와 부인 Henrietta
    1654 오스트리아 황제 Ferdinand IV
    1654 일본 천황 Gokomyo
    1661 청나라 순치 황제 Fu-lin
    1694 영국 여왕 Queen Mary II 32세 요절
    1700 이디오피아 국왕 Nagassi
    1709 일본 천황 Higashiyama
    1711 오스트리아 신성로마제국 황제 Joseph I
    1724 스페인 국왕 Louis I
    1730 러시아 국왕 Tsar Peter II
    1741 스웨덴 여왕 Ulrika Eleanora
    1774 프랑스 국왕 Louis XV

    물론 천연두에 걸렸던 통치자들이 다 죽었던 것은 아닙니다. 운 좋게 천연두 저승사자로부터 살아났던 사람 중에 가장 유명한 사람은 엘리자베스 여왕과 아브라함 링컨 입니다. 세계사에서 이들 두 사람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인지를 감안해 본다면 천연두가 세계사에 미친 영향이 얼마나 지대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1562년 엘리자베스 여왕 천연두 감염
    1863년 아브라함 링컨 미국 대통령 감염


    2. 천연두 역사의 발자취

    천연두는 인간의 역사가 시작 하면서 나타났고 인간의 역사와 함께 해 왔습니다. 인류 역사상 전쟁과 다른 전염병으로 죽은 사람들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더 많은 사람이 천연두 때문에 죽었으며 지금까지 약 5억 여 명이 이 질병으로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천연두가 인간의 역사에 남긴 발자취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3,000 ~ 4,000년 B.C. 아프리카에서 첫 발생 추측
    1350년 B.C. 이집트와 힛타이트와의 전쟁
    500년 B.C. 이디오피아->이집트->그리스->페르시아
    395년 B.C. 리비아 -> 시리아
    250-243년 B.C 전국시대 말기 중국 천연두 첫 발생
    AD 165-180년경에 로마제국의 쇠퇴의 첫 시기
    452년 로마 관문에서 훈족 천연두 창궐
    580년 황제교황주의 동로마 비잔티움에서 대발
    583년 중국에서 한국으로 전염
    585-87년 한국에서 일본으로 전염
    710년 아랍에서 스페인, 마우리타니아로 전염
    1241년 아일렌드에 천연두가 처믕 발생
    1257년 아일렌드에서 덴마크로 전염
    1438년 파리에서 5만명 사망
    1507년 신대륙 히스파놀라 섬에서 첫 발병
    1520년 히스파놀라섬에서 멕시코 전염
    1524-27년 멕시코에서 페루로 전염
    1545년 인도 고아 지역에서 8천명의 인도인 사망
    1576년 아즈텍 통치자 사망
    1614년 이집트, 터키, 페르시아에서 창궐
    1619년 칠리 5만명 사망
    1660년 브라질 4만4천명 인디언 사망
    1707년 아일렌드에서 환자 1만 8천명중 5천명 사망
    1849-50년 인도 칼쿠타 6천명 사망
    1856년 러시아 10만명 사망
    1865년 인도 라호레 7천명 사망
    1870-71년 프랑코-프러시아 전쟁 발병 3만명 사망
    1871-1872년 독일 국민 16만 2천명 사망
    1871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2천명 사망
    1907-1908년 일본 고배에서 5천명 사망
    1908년 리오 디 자니로에서 6천 5백명 사망
    1918-1919년 필리핀에서 6만4천명 사망
    1939년 영국에서 마지막 천연두 발생
    1960년 중국에서 마지막 천연두 발생
    1971년 남미에서 마지막 천연두 발생
    1974년 인도 북동쪽에서 1달간에 만명 사망
    1977년 소마리아 에서 마지막 천연두 환자 발생
    1980년 천연두 박멸 선언



    바이블코드에도 나타난 천연두
    바이블코드는 구약의 모세5경을 바탕으로 한 히브리어 성서에 숨겨진 암호를 뜻하는데 이미 97년에 바이블코드가 국내에 번역되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2003년 11월 바이블코드-2 가 국내에 또한번 출판되어 다시한번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히스토리채널에서 올해 보여준 바이블코드101이라는 프로그램은 2001년에 제작되었는데 중간을 조금 지나서 눈에 띠는 화면이 있어서 캡쳐를 하였습니다.

    인류최후의 날 - 천연두라고 되어있는 화면이 지나가고있었습니다.
    (Smallpox in the end of days 인류최후의 날 천연두)



    바이블코드 화면캡쳐 - 히스토리채널 방영 제작년도 : 2001 러닝타임 : 60 분





    『동의보감東醫寶鑑』 「소아과小兒科」篇







    ▶ 매화(꽃)를 복용하면 두창이 나오는 것을 면할 수 있다. 음력 12월에 매화(꽃)를 채취하는데 많고 적음을 구애받지 말고 응달에 말려서 가루를 낸다. 꿀로 감실 만한 크기의 환(알약)을 만들어 매번 1환씩 좋은 술로 녹여 먹으면서, ‘태을구고천존’(太乙救苦天尊)을 일백번 외우면, 묘하기가 말로 다할 수 없다







    ※ 감실(i實): ‘가시연밥’을 한방에서 이르는 말. 세끼손가락 한마디 크기 정도.

    ※ 종행(種杏): 『만병회춘』(萬病回春)의 저자 공정현( 廷賢, 1522∼1619, 明)이 쓴 『종행선방』(種杏仙方)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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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1/10 14:32:37  221.148.***.107  스리나
    [2] 2006/01/16 19:17:02  61.106.***.86  차녕이~^^*
    [3] 2006/02/07 21:14:29  125.191.***.212  
    [4] 2006/02/23 14:35:22  211.3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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