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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125681
    작성자 : 카레이야스
    추천 : 12
    조회수 : 618
    IP : 202.180.***.13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06/09/29 21:48:46
    http://todayhumor.com/?humorstory_125681 모바일
    카 레이서가 운전하는 버스에 타다.
    보배드림 펌입니다 ㅎㅎ
     
     
     
    어제 아주 어이없는 일을 당해 간만에 글로 올려봅니다

    전 그냥 회사에 다니는 삼십대 중반의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요 며칠 사무실 차가 고장이 나서 한 일주일을 택시로 출 퇴근을 했습니다

    집이 촌구석이라 버스를 탈려구해도 한참을 걸어야 정류장에 갈수 있고 버스도30분이상을 기다려야

    오기때문에 할 수 없이 콜 택시를 타고 출 퇴근을 했음쪄.. 

    근데 어제는 버스가 타고 싶더군여 그로고보니 학생시절 빼구 버스를 타 본 기억도 없구해서

    요즘 버스는 어떤가... 궁금해지는점도 있구해서,  마침 일도 일찍끝나서 버스 정류장으로 걸었습니다

    일단 버스 요금이 얼마인지 버스 기다리는 학생한테 물어보았져 ;;; 

    한 20분을 기다리니 시내버스가 오더군여 


    초현대식 버스에 꼭 고속버스와 같은 분위기더군여

    버스 드라이빙의 기분을 만낄할려구 ;; 제일 뒷자리 한 가운데 자리에 앉았읍쪄

    아주 오랜만에 탄 시내버스의 첫 인상은 깔끔하다 였습니다

    근데 문제는 버스가 출발하면서부터..............................

    급발진과 함께 일단은 제 몸이 뒤로 튕겨지더군여

    운전기사 연령은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보입니다

    저도 몇해전까지 차에 모든 걸 바쳤다고 할 만큼 차와 ,배틀,튜닝,드라이빙을 아주 좋아했던 넘입니다

    차 구입 족족 터보를 올렸으니깐여...    지금은 걍 회사 봉고차 끌구다니지만

    버스 기사 아니 지금부터 버스 드라이버라고 칭하겠습니다

    일단 드라이빙 BGM이(음악) ;;일본 엔카를 조낸 크게 틀어놧더군여 (일본 트롯트 노래)

    라디오나 뽕짝 트는 것이 대부분인 버스 드라이빙의 관례를 깨는 일단 첫 드라이빙 인상부터가 

    아주 남달랐습니다

    음악쪽에도 관련한 일에 종사하는 한 사람으로 사람의 심리가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있을때 음악을 

    틀때면 같이 공감할 수 있는 노래나 자랑하고 싶은 노래를 트는데 

    이 버스 드라이버는 음악선곡부터가 아주 남달랐습니다 

    일본 엔카라..........

    주변 승객들은 매일 타봐서 무덤덤한 표정들이었지만 같은 선수(?)의 눈에는 보든게 남달랐습니다

    버스는 서서히 차가 비교적 한산한 외각지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버스 드라이버는 제가 탄 5분의 시간동안 급발진과 급제동 보배드림 공식 드랑이버 스킬인 칼질;;을

    계속 구사해왔습니다

    배차시간의 랩타임을  '분'때가 아닌 '초'단위로 끊을려는 드라이버의 강렬한 의지가 큼지막한 스티어링

    을잡은 그의 손으로 멀리서도 한눈에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외각으로 빠지기 사거리 신호등 앞 500M전방부터 그는 선두로 치고나갈려고 이리저리 기회를 옆보며

    칼질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칼질을 한 후 앞에 차가 막히는가 싶으면 신기에 가까운 AIR브레이크 컨트롤로 어느 순간 차량의 속도를

    줄이니깐여 .... 우리때 버스탈때는 유압식브레이크라 저런 테크닉은 .......................

    마침내 사거리 신호등 폴포지션을 차지하고 말았습니다

    본인도 항상 출 퇴근하는 길이지만 이 사거리 신호등서 폴포지션을 차지한 후 풀 가속을 해야지만 

    다음 신호등때 황색등으로 아슬아슬하게 통과해 그 후로 5개의 신호등을 내리 통과할 수 있읍쪄..

    폴포지션 해야지만 3분의 대기시간을 건너뛸 수가 있읍쪄

    파란불로 바뀌기 0,5초 전 벌써 스타트를 끊는 그의 오른발에서 승용차들의 전유물로만 알고 있던 

    '신호빨잘받네' 의 그 스킬은 이미 제로의 영역에 도달한 것이었습니다

    차량무게의 핸디를 오직 대담함과 스킬로 극복하는 그의 열정에서 버스 보험료 인상을 건설교통부장관에

    게 이메일로 보내야 겠다는 감격이 복받쳤습니다

    제로의 영역에 도달한 버스는 속도무제한(80KM) 도로라는 지방도에 접어 들고 있었습니다

    전직 튜닝오너로서 소식적 오갖 스킬을 구사하던 그 도로이기도 하져

    과연 어떤 스킬로 본인을 즐겁게 해 줄것인가 ,,,,,,,      그 기대에 설레이게 합니다

    본인의 바램으로는 소실적 수백번 시도하다가 끝내는 이루지 못한 직선에서 45도 감속되는 커브 길을

    드리프트로 빠져나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봤습니다;;;

    지금까지의 스킬로 봤을땐 불가능한 얘기도 하닌듯 했기 때문입니다

    직선에 올라선 버스는 오직 가속 ....가속 풀가속 뿐입니다

    편도 2차선 고속의 도로에서 완벽히 컨트롤하는 칼질 뒷 레이서들의 경적소리에도 눈하나 깜짝안하는

    태연함 ........버스의 승객들은 이미 폴포지션때부터 좌석 손잡이를 양손으로 굳게 잡고 아무 말 없이

    드라이버에 몸을 의지하고 있는 이 숙연한 순간 ......

    더이상 악셀을 끝까지 밟아도 속도가 안치솟는 제로에 영역에 버스는 도달하였습니다

    본인도 35평생 딱 2번 느껴봤던 그 제로의 영역 

    모든 드라이버의 꿈인 그 경지와 경이로움에 심장마저 멈춰버린다는  드라이버 최고의 전문용어

    '심장벌렁벌렁'..........................

    하지만 제로의 영역을 진행하던 버스 앞에 또 한대의 버스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거리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걸로 봐서 앞의 버스 드라이버도 같은 제로의 영역인거 같습니다

    앞의 버스가 갑자기 속도를 줄이기 시작합니다

    약 100M후 45도의 커브가 있기 때문 입니다

    편도 2차선에서 1차선으로 차선은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본인이 탄 버스도 급브레이크에 몇번의 요동이 있었습니다

    45도 커브길에 막 진입할려구 할때 눈 앞에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뒤에서 거의 비슷하게 감속한 우리의 버스드라이버께서 45도 커브길을 앞에 두고

    추월을 시도하시려 하는 것 입니다 

    본의이 판단하기로 다시 속력을 내서 앞 버스를 추월하기에는 앞 버스나 뒷버스 속도가 거의 똑같았기

    때문에 추월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근데.......................

    최대한 앞 버스에 뒷쪽으로 붙더니 (깻잎한3장정도 차이)  

    앞 상황도 보이지 않는 각도에서 갑자기 추월을 .............................

    그렇습니다

    그것은 ........................... 슬립스트림........................

    현존 레이서중 마이클슈마허만이 완벽히 구사할 수 있다는 커브길 슬립스트림을 .............................

    더군다나 앞 상황을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이 제로의 각도에서 ;;;

    근데 조금씩 조금씩 앞 버스를 추월을 하는 것이 었습니다

    버스 드라이버는 아마 골인지점(종점)을 앞에두고 추월을 할 수 있는 구간은 이 코너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던 것입니다 

    드라이버의 마지막 승부수에 버스  안 승객들은 영화 스피드의 버스 안의 승객과 같은 얼굴 표정이었습

    니다

    폭발물이 터지게 못할려구 승객과 버스와 드라이버와 하나가 되 커브길을 돌았던 그 순간;;;

    자칫발못하면 평생 '리타이어'할 수도 있었던 절대절명의 위기의 순간들...

    마침내 버스는 골인지점을 안착하고 승객들은 드라이버의 얼굴을 한번씩 훑어보며 내리기 시작합니다

    그들의 눈은 모두가 똑같은 감탄과 경외의 눈빛이었습니다

    이젠 뒷자리에 앉았던 본인도 서서히 내릴 채비를 합니다

    버스 안은 여전히 이름모를 어느 일본 엔카 가수의 노래가 흐르고 있고 드라이버는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냥 담배에 불을 댕김니다

    본인이 버스에서 내릴려고 뒷 자리에서 일어나 중간문으로 서서히 걸어나오고 있습니다

    무언가 그 어떤 무언가가 가슴속에서부터 끊어오르는게 도저히 주체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어떤 존경의 말이라도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 신의 경지인 드라이버 실력으로 왜 이런 보잘곳없는 공도에서 레이스를 하시는지....

    하다못해  용인이라도 가시지........

    '수....고...하세여 '   (비운의 드라이버 아저씨......)

    걍 웃자고 긴 글을 쓰게 됐네여

    저 이제부터 다시는 버스 안타기로 했습니다

    저도 스피드광에 튜닝매니아이지만 시민의 발이 되는 대중교통인 버스가 그리도 험하게 운행을 하는지

    20분 동안 불안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어케 500마력 스카이라인 쏠때 조수석에 탄 것보다 더 겁이나니 ;;

    배 낚시 아무리 다녀도 멀미없던 본인도 저 버스 20분 타고 멀미나서 죽겠네여
    2887  버스기사 양반 그렇게 운전할꺼면   차라리 서킷가서 드라이빙해   엔카틀어놓구 ...........
    카레이야스의 꼬릿말입니다
    cyworld.nate.com/kang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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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6/09/29 23:12:16  211.192.***.208  
    [4] 2006/09/29 23:47:12  125.138.***.13  IIIIllI
    [5] 2006/09/30 00:09:27  211.19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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