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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125656
    작성자 : 샤이캣☆
    추천 : 3
    조회수 : 604
    IP : 211.58.***.24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06/09/29 05:57:10
    http://todayhumor.com/?humorstory_125656 모바일
    네이버 지식인에서 어느 한 남학생의 고민;
    제 프로포즈 방식 모가 잘못된거에요 여자친구 왜이러죠? 

    gkdugk 조회 : 66 조언 : 6 


    조언기간이 5일 남았습니다 (2005-07-27 작성) 신고하기 

    저는 그냥 보통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전교1등을하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자친구를 사귀었는데.
    여자친구는 대안학교 다니는 날라리 입니다 

    그래도 착합니다 ㅋ

    여자친구가 데이트를 하자고 해서 일단 나갔습니다
    면 반바지에 TBJ남방을 하고 안경을쓰고 머리는 미용실에서 그냥짥게자르고
    젤을바르고 나갔어요 ,

    신발은 스프릭스

    어쨌든 데이트를 하다 여자친구한테 피씨방을 가자고하고
    공원에 약수물뜨러가자고 했습니다
    근데 여자친구가 표정이 이상했습니다

    하긴 요즘애들은 자연에 아름다움을 몰라서 저같이 센스있는애한테 끌리는법이죠
    그러다 집에 바래다주러 가는길에 여자친구가 말했습니다

    '우리 내일 기념일인거 알어 ?'

    이랬습니다

    저는 깜짝놀라서 '당연히 알지'라고 말했더니

    '그래 내일 보자'

    이러고 서로 헤어졋습니다

    기념일이되고 저는 여자친구에게 뭘해줄까 하다
    제 인문계 친구들에게 부탁을하고 
    깜짝파티를 준비했습니다

    여자친구한테 친구들 다불르라고 하고
    오후에 여자친구와 여자친구 친구들을 봣습니다

    여자친구는 잔뜩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제여자친구를 공원에 대려가 눈을감으라고 한다음 뜨라고했습니다!!!

    그리고 우리학교 사물놀이부 친구들에게 부탁해
    꾕과리와 풍악을 울리고 몇몇친구들은 여자친구주위를 돌며
    상모를 쓰고 긴줄을 빙글빙글 돌렸습니다

    여자친구와 여자친구 친구들은 놀란눈빛이였습니다

    하긴 , 놀랄만도 하죠,
    저에 깜짝이벤트에 반해서요

    하지만 저에 이벤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여자친구에게 탈을 씌워주고
    저도 탈을쓰고 봉산탈춤을 췄습니다

    흥겹게 풍악에 맞춰 어깨를 돌리고 하얀천을 팔락팔락 거리며 춤을 추었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와 친구들과 동산에서 다과를 나누어먹으며
    오손도손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여자친구랑 헤어졋습니다

    정말 어이가없습니다

    제가 뭘잘못했길래 이벤트까지 준비한 남자친구에게 이럴수 있습니까!!!
    왜그런지 해결해주세요 !

     

    조언들 


    ash81510 (2005-07-27 작성) 신고하기 
    드 ㅡ..ㅡ:

     
    -_ - .. 

    wnehd1172 (2005-07-27 작성) 신고하기 

     
    님이 문제가있는건데요 -_- . ..
    전교1등들은 원래 이런가요 -- ?
    하긴 우리학교 전교1등도 공부는 잘하지
    면상도 병신이고 성격도 싸이코니깐 -_ - . .
    님보고 하는건 아니지만..
    하여튼 그건 미친짓입니다 -_ - ..
    여자친구에게 - _- ;; 사물놀이라니요 -_ - ;
    거기다가 탈쓰고 봉산 탈춤이라니 . .
    보통 미친짓이 아니죠 -_ - . ..
    정신과에 가보시는것이 좋을듯..
    허......... 

    cyl826 (2005-07-27 작성) 신고하기 
    - -;;;; 

    여자친구한테가셔셔
    한번 물어보세요 왜그런지.. 물어봐야지알죠

    당신이 

    yjg226 (2005-07-27 작성) 신고하기 
    그 오만함이랑 자만심을 고치세요.

    좀 견손할 줄 알아야 될 것 같네요.
    님 스스로 센스있다고
    생각하니 그런 결과가 나올 수 밖에...

    아 - - 존나 퐝당하다 ㅋㅋ 

    gpgpgp0462 (2005-07-27 작성) 신고하기 
    머하는데요?- - 뭔 꽹가리 티나오고 - - 기념일날 이 무슨 민속체험날인줄 아세여 ?
    그리고 대가리랑 옷입는게 좀 문제내요 잘나가는 아라메요?
    그런데 그런 모법생패션을 주입고 그러세? 응 왜그러세? 
    대가리 짧게 짜르고 쩰 ? - - 누가 바짝짜르면 머라카든 왜 쩰발라 
    고슴도치로 살고싶으세? 대가리를 먼저 기르고 간지나는 스타일 하고 
    요딴시대에 뭔 쩰? 시대 뒤로 가나? 왁스를 바르던가 
    그리고 패션 - - 면바지에 난방 
    아에 팬티 위에 난방 걸치고 딸딸이에 가방 걸치는게 센스 있겟다 - -
    오케이 ? 여자친구 탓을 하지말고 자신을 보고 그런 말을 떠벌리세 

    nn 

    qhdwjd1216 (2005-07-27 작성) 신고하기 
    정말어이가 없습니다
    여친이 잔뜩 기대를 하는데
    사물놀이부 친구들에게 부탁해
    꾕과리와 풍악을 울리고 몇몇친구들은 여자친구주위를 돌며
    상모를 쓰고 긴줄을 빙글빙글 돌렸습니다
    완전 공원에서 자~알 하는 짓입니다
    망신을 줬네요

    여자친구와 여자친구 친구들은 놀란눈빛이였습니다
    하긴 , 놀랄만도 하죠,
    저에 깜짝이벤트에 반해서요

    반한게 아니라 어이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여자친구에게 탈을 씌워주고
    저도 탈을쓰고 봉산탈춤을 췄습니다
    흥겹게 풍악에 맞춰 어깨를 돌리고 하얀천을 팔락팔락 거리며 춤을 추었습니다

    생각하는게 구식이네요
    여친이 정말 이런걸 바랬을까요

    하필 왜 봉산탈춤입니까?-_-

    하지만 저에 이벤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끝났으면 차라리 나았을지도..

    그리고 여자친구와 친구들과 동산에서 다과를 나누어먹으며
    오손도손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소설을 씁니다 아주 이시대에 공원에 둘러앉아
    탈춤추면서 다과를 먹으며 오손도손 이야기꽃을
    피는 사람도있습니까?

    그리고 다음날 여자친구랑 헤어졋습니다

    당연하죠

    제가 뭘잘못했길래 이벤트까지 준비한 남자친구에게 이럴수 있습니까!!!
    왜그런지 해결해주세요 

    님이 왜 그많은 데이트코스중에 탈춤을 선택했는지
    왜 디저트는 다과로 했는지 부터 알고싶습니다

    ----------------------------------------------------------------------

    정말 충격적이지 않습니까 -_-;
    이거이거 대거 낚을려고 작정을 한겐가 
    아님 진짜 이뭐병;;;
    샤이캣☆의 꼬릿말입니다
    하늘이 너무 좋아요♡

    얘 뭐하는 애야~? 뭐~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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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 지금은 본격적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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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성에서 온 사람
    수성에서 온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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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을 나설 때는 반드시 휴대전화를 챙기겠군요!

    당신은 재치와 표현력이 풍부하고 눈치가 빠릅니다.

    당신은 배우는 것과 노는 것을 둘 다 좋아할뿐만 아니라 인생의 모든 것을 즐기고 싶어합니다.

    지나친 수다를 삼가고, 무엇이든 알고 싶은 욕구를 잘 조절하세요.

    너 어느 별에서 왔니?


    △ 내 저럴 줄 알았지-_-; 수다를 줄이라니;
    나갈땐 핸드폰 밧데리 하나 더 예비로 가지고 나가는 센스!




    제가 엄청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제 10년 친구들입니다 ^ ^



    문성 중학교 친구들~



    친구 생일에 호박 옷 입고~ 이 날 정말 끝장나게 놀았어요!



    서로 아낍니다~!! 없으면 못살아요.


    ☆★진정 잘해야할...저를 수렁에서 구해주신,
    은인이신 그 분 사진.










    사랑에 대한 저의 정의.



    찌질이들에 대한 생각.



    훨훨 날아보고 싶습니다.



    남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따뜻한 가슴과.



    아이처럼 순수한 눈을 주십시요.



    그렇다면 저는 다시 날아서.



    아픈 그 분들의 마음에 다가가 입맞추며



    제가 사랑하는 하늘처럼.



    그 높다란 저 푸른 하늘처럼 아픔도 슬픔도 그 눈물까지도...

    모든걸 받아드릴 큰 사람이 되겠노라 여기서 다짐합니다.

    꼭...다시 웃게 해드리겠습니다.




    ♣나이팅게일 선서♣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것을

    하느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합니다.

    나는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지 않겠습니다.

    나는 간호의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겠으며, 간호하면서 알게 된

    개인이나 가족의 사정은 비밀로 하겠습니다.

    나는 성심으로 보건의료인과 협조하겠으며

    나의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하여

    헌신하겠습니다.


    ----------------------------------------------------------



    당신은 나만의 어린왕자예요





    내겐 굉장히 특별한 두 분













    강한척 해도 아직은 괴롭다..





    「나야!」라고 가슴에 강하게
    되새기어가자

    Carry on 모든걸 이 손안에 넣고서

    뚫고 나아가 망설임없이 잃지않고
    나답게 나아가자!

    내려다보는 발밑

    조금 더러워진 신발
    필사적으로 달려서

    얼마든지 지킬거야

    헛바퀴질 하고 있는
    나 자신이 작아 보였어

    「그래도지지않을거야」

    "마음"속에 결정하고 살아갈거야

    분명 네가 결정했던 길이
    언젠가 반짝이는 미래를 비출테니까

    Carry On 언젠가

    그「꿈」이 이루어 질때까지

    너의 가슴을 닫아두지마
    언제나 Open 하고 있어줘

    Carry On 저멀리
    끝없이 펼쳐진 하늘

    비가 오는 날도 그 어떤날 이라도

    「꿈」만은버려선안돼!

    Carry on 언젠가
    변해버렸다고 하여도

    「나야!」라고 가슴에강하게

    되새기어가자



    마치 운명처럼 사랑했었다 난 그 결정에 그 아픔에 결코 후회하지 않아...



    ........울지 않겠다 다짐해 봐요

    마음을 공격해요
    날카로운 말들이 가슴을 몽땅 찢어버려서 지금으로선 너덜너덜해요

    남에게 상처가 될 소리 함부로 하지 말아요
    밉다고 그러지 말아요
    난 그런 말 무서우니까 미움 받는 건 무서워요

    내가 아는 당신은 제발 날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함부로 말하지 말아요 부탁입니다

    울지 않는다고 해서 울고 싶지 않은 건 아녜요
    그런 의미에서 내 손을 붙잡아 수렁에서 끄집어내 준
    오직 한 사람...당신만을 바라봅니다

    고마워요 저에게 있어 행운 입니다

    <style>textarea{background color:url("http://todayhumor2.mm.co.kr/sd146/upfile/200607/1153100714128_1.gif"); border-width:2; border-color:gray; border-style:dotted;}</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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