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도시락' 시청과장 직위해제  
 
 
(서귀포=연합뉴스) 김승범 기자 = 제주도 서귀포시는 `결식아동 도시락 부실' 파문과 관련, 11일 진승정 사회복지과장을 직위해제했다. 

시는 이날 오후 열린 인사위원회에서 아동급식 담당 과장에 대해 관리 감독 소홀 책임을 물어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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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위해제에 대해서 네이버 지식in에서 퍼 왔습니다.

흔히 직장에서 짤린다고 하죠? 
파면이란 것이 짤린다는 것과 제일 비슷합니다. 
뭐 '모가지'라고도 하죠. 
사전을 찾아보면 '공무원의 징계 처분의 한 가지. 
공무원의 신분을 박탈하는 일.' 말그대로 짤리는 거죠. 
해임이란 것은요, 이것도 역시 짤리는 건데요, 파면이랑 다른것은 그만둔뒤에도 연금이 나오는 것입니다. 
직위해제는 짤리는 것은 아니고요.. 
음 학교를 예를 든다면 선생님이 있죠? 
학생주임 선생님을 예를 들겠습니다. 
직위해제라는 것은 이 학생주임선생님이 학생주임이라는 직위를 잃게 되는 것입니다. 
학교내에서요. 학교는 쫓겨나지 않습니다. 
선생이라는 직업은 그대로 가지구요 그 학생주임이라는 직위가 없어지는거죠. 

---> 잘 아시겠습니까??
공무원 보수는 그대로 받고, 대신 직위수당(직무수당)이라고 하는 것을 못받게 되겠죠??
그리고 그럭 저럭 눈치보다 다른 직무을 받아서 00과장-00부장으로 
목숨 줄 길~~~~~~게 복지부동하게 살다가
퇴직하면 일반 국민들이 받는 국민연금보다 훨~~씬 많은 금액의 
'공무원연금'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아무리 잘못을 저지른 공무원이라도
연금 다~ 받고
봉급 다~ 받고
언론에서 좀 조용해지만 다른 보직 받아서
지가 '정년'퇴직할 때 까지 공무원짓하겠죠...

이래서 공무원들이 욕 듣는 겁니다..

서귀포시청에 항의 글 올리러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