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찬성합니다만 지금은 아닙니다. 저를 포함한 수많은 민주진영 사람들이 이재명이 최소 8년, 차차기 주자가 8년 해서 16년은 잡고 있어야 이나라의 체질이 바뀔 수 있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벗뜨 지금 내란잔당과 개헌을 논의하자구요? 그게 개똥같은 소리기 때문에 저지하려고 하는겁니다. 개헌을 민주당 단독으로 할 수가 없는 상황인데 무슨 논의를 합니까. 정권 바뀌고 저 매국내란당 해쳬시켜버린 후에 총선 다시하고 논의해도 문제없습니다.
우선순위가 뭐냐는 거죠 엠비씨에 나온 유시민에게 차기 정권에서 검찰개혁이 가장 우선과제냐 물으니 아니다 경제회복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개헌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에 저 역시 동의합니다. 4년중임제는 진짜 꼭 해야 하는 개헌이 아닐까 합니다만... 그건 새 정부가 들어서고 경제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윤석열김건희 일당에 대한 내란과 부정부패에 대한 확실한 수사와 판결이 난 이후... 그 다음 개헌논의를 해도 절대 늦지 않습니다.
검찰, 언론 포함 적폐 세력들을 남겨 놓고 개헌을 하게 되면, 더 치밀한 계엄령에 진짜 부정 선거까지 동원될 가능성이 있어서, 8년 독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씨를 말리는 것부터가 중요한데... 이들이 기득권 층이라서 절대 쉬운 상태가 아니라서, 적폐 청산에만 집중해도 역부족일 겁니다.
거기다, 4년 중임제 하면... 우리나라 국민 눈 높이에서 4년 마다 정권이 바뀐다고 봐야 합니다. 항상 5년 차가 되면, 레임덕 수준으로 지지율로 폭락하고 새로운 정권을 기대하는게 한국 국민들인데, 역대 최고의 지지율로 퇴임했다고 하는 문재인 전대통령도 중임은 실패할 지지율이었죠.
4년 중임제로 개헌이 되면, 이재명 4년 만 있지, 이재명 8년은 존재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4년 마다 정권이 바뀌면 국정 혼란도 지금부터 더 심해지죠.
다 좋습니다만, 한덕수최상목심우정지귀연 죄다 자리 차지하고 있는데 내란세력척결을 어떤 식으로 하겠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오히려 두달간 대선몰빵국면으로 내란범 처벌 등은 뒷전으로 밀리고 증거인멸 죄다 시킬 것 같아 걱정이 큽니다. 어차피 대선말고 할 얘기도 없으니, 의견이 분분한 개헌논의 조금 미리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