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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게임 속 강인한 여성 케릭터 TOP 10: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33851&s_no=133851&kind=bestofbest_sort&page=1&o_table=gametalk
인물설명에만 신경쓰다보니까 가장 중요한 이미지 출처를 까먹고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이미지 몇개 잘못올린것도 이해해주시길 ㅎㅎ;;
그리고 아이디어들 주신거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베오베도 매번 감사합니다 ^^)
원래는 "인간이 아닌자들 TOP10" 이었으나 디테일이 부족해서 다음으로 미루겠습니다
4편은 클리쉐같이 보일수도 있겠지만 하드코어 게이머들이 좋아하는 고독한 영웅들을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고독하다는건 성격보다는 홀로 모든일을 해결하는 스타일과 환경의 영향이 큽니다
주의: 언제나처럼 약간의 스포는 있을수 있겠죠?
10. 워 (The Darksiders)
묵시록의 4기사중의 가장 어리고 용맹한 워(War)입니다
본래 악마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고대의 종족 "네피림" 이었으나 그들의 유일한 장점이자 단점인
"인간과도 같은 감정" 덕분에 인간처럼 유혹에 잘 빠져서 타락하기 쉽게 됩니다
이를 보다 못한 천국과의 전쟁에서 네필림은 단 4명만 생존하고 멸종하게 됩니다
그들 4명은 "재의 평의회"에 의해서 선,악의 구분없이 중립에서서 전 우주의 평화와 질서를 위해 싸웁니다
고로 단 4명이서 천사랑 악마가 싸우면 가서 중재자역활을 하고 까부는 놈들은 다 어마어마한 무력으로 다 떄려잡으시는분들입니다...
그중에서도 워는 가장 어리기떄문에 불같은 성질이 있고 전투력또한 가장 뛰어납니다
대마왕 앞에서도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않을 정도로 굳건한 마음가짐을 지닌 영웅이죠
(You can look me in the eyes when I kill you)
9. 리비아의 게롤드(The Witcher)
위쳐시리즈의 등장하는 백발의 간지이신 게럴드입니다
고대 언어로 Gwynbleidd(하얀늑대)라고 부르기도 하죠 뭐 보시면 알겠지만 백발에다가 피부도 창백해서...
리비아(Rivia)의 게럴드이지만 막상 리비아에서 태어난건 아닙니다
리비아에서 벌어지던 "비인간 학살"을 막다가 죽었다가 기억을 잃고 부활하게 됩니다(아마 그 부작용으로 저렇게 귀신처럼 된걸수도...)
이제 그는 기억을 찾으려 곳곳을 돌아다니며 진실을 위한 여정을 떠납니다
위쳐라는 직업특성상 남들에게 멸시당하고 항상 재앙을 몰고다니는 듯 하지만...
게다가 약간 생긴것도 무슨 대마왕같지만 사실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우기도 하면서
겉으로는 냉정하고 잘 표현은 안하지만 사람들이 필요하다면 괴수나 악당들을 친히 떄려잡으실정도로 츤데레라고 할수있겠습니다
8. 코르보 아타노(Dishonored)
여제의 호위단이자 최고의 암살자인 코르보입니다
여제를 호위하던중 정체불명의 암살자들에게 습격받아서 여제는 죽고
코르보는 대역죄인으로 몰려서 처형당할 위기에 쳐하게 됩니다...
간산히 모종의 인물에게 도움을 받아서 탈출하게 되고 이 모든 원흉을 밝히고 복수하러
고독한 암살자의 신분이 됩니다 (물론 여제에게 충성하던자들이 동료가 됬으나 모든일을 거의 코르보가 하기떄문에...)
검술을 비롯해서 총기를 이용한 암살은 암살자들중에서 최고수준이나
아웃사이더라는 모종의 인물이 와서 초능력을 줍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초능력덕분에 더더욱 은밀하고 강력한 암살자로 거듭나게 됩니다
7. 솔리드 스네이크 (Metal Gear Solid)
(아놔.. 젊었을떄 이미지 찾기 왤케 힘든지...)
전쟁을 위해 만들어졌으나 전쟁을 끝내고 싶어하는
현대의 최고 인간병기인 스네이크입니다
장비의 우월함도 있지만
그린베렛을 포함한 각종 특수부대 출신이고
아이큐 180에 6개국어나 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외계언어도 읽을수있다는데...)
하여튼 요원으로써 최고의 육체와 두뇌를 지닌 스네이크입니다
콘솔유저들에게는 정말 인기 최고의 인물이죠
6. 에치오 아우디토레 (Assassin's Creed 2)
""나는 피렌체의 에치오 아우디토레.나의 아버지와 할아버지, 그리고 그 조상들이 그랬듯, 나는 암살자다."
피렌체 공화국의 귀족출신인 아버지 조반니 아우디토레 밑에서
가문의 전통에 따라 암살자의 길로 들어섭니다
귀족출신이라 돈은 문제가 되지 않기떄문에 우월한 장비들을 가지고 있죠
특히 특수제작한 손목밑의 암살용 단검은 에치오의 간지를 폭발시켜줍니다 -ㅅ-;;
어려서부터 자유분방하고 건물위를 뛰어다니면서 놀아다닐정도로 활발한 성격이었으나
가족들이 배신자에 의하여 모함으로 처형당하고 나서부터 에지오는 복수를 목적으로 잔혹한 암살자가 됩니다
물론 민간인은 전혀 건드리지않는게 철칙이고 오직 부패한 고위층 귀족들이나 상인들을 타켓으로 삼고 암살을 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5. 아이작 클락(Dead Space)
처음에는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 싸우던 평범한 엔지니어에서 인류의 미래를 위해 싸우는 구원자(?)로써의 역활을 하게 되는
아이작 클락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자신의 여친이 보고싶어서 어떻게든 살고야 말겠다는(...)의지를 가지고
악몽같은 이시무라호를 탈출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그놈의 여친에 대한 집착덕분에 환각에 시달리다가
결국 네크로모프를 만드는 모든일의 원흉인 마커를 부수기 위해서 험난한 전투를 해갑니다
(집어치워! 네놈의 자살행위에 동참할수 없어)
4. 마스터 치프 (Halo)
한국에선 인기가 별로 없는거 같지만 북미에선 매번 인기랭크 상위를 차지하시는
극신비주의를 선호하는 마스터 치프입니다
얼굴이 보이지 않는 저 헬멧은 "게이머들에게 주인공인듯한 기분을 주기 위한" 의도로 제작됐다고 합니다..
덕분에 할로윈이나 게임행사떄마다 누군가는 항상 마스터 치프 복장을 하고 오죠
단신으로 적대 새력을 초토화 시키는걸로 유명해서... 우주최강이라는 칭호가 붙고 있습니다
3. 배트맨(Batman Arkham series)
고담시의 다크나이트인 배트맨입니다
게임은 영화랑은 비교적 다른 방향으로 스토리를 풀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아캄시티에 살고있는 별의 별 싸이코들을 처리해가는 방식이 다양합니다
자신을 가만히 납두지 않으려는 악당들을 홀로 처리하고
경찰들이 위기에 쳐하면 구해주고 또 사라지는걸 반복하고...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어둠속에서 활동하면서 부패한 범죄를 바로 잡으려는것이
아마도 진정으로 고독한 영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2. 일리단 스톰레이지 (Warcraft / World of Warcraft)
이것만은 알아줘, 티란데. 내가 이 세상 어디를 가더라도, 어떤 존재가 되더라도 난 널 지켜보고 있을 거야
생긴건 저렇게 무시무시해도 일편단심 형수(티란데 위스퍼윈드)를 사랑할정도로 ;; 로맨티스트인듯?
영원한샘에서 나오는 강렬한 힘에 매료되서 자신의 동료와 쌍둥이 형인 퓨리온을 배신하고
강력한 힘을 얻기 위해 자신의 시력까지 포기하고 흉칙한 녹광을 흩뿌리는 괴물이 되었습니다
생긴건 악마같지만 나이트엘프시절처럼 일편단심으로 악마사냥꾼으로 활동하고 있죠
같은 나이트엘프 동족이 얘기하길 일리단은"악마사냥꾼이지만 힘에 미쳐서 집착하다보니 악마가 되버린자" 라고 합니다
자신의 동족들에게도 버림받았지만 악마사냥꾼으로써의 임무를 계속 하려고
홀로 리치킹인 아서스하고도 싸우기도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마치 자신이 타락하지 않았다는걸 증명하려고 발버둥치는듯 합니다
와우에서는 이리치이고 저리치인다는데 ㅠㅠ 안타깝습니다
1. 고든 프리먼(Half life series)
빠루(?)하나만으로 우주를 정복하는 무시무시한 분...
MIT출신의 이론 물리학 박사이자
블랙메사의 수석 연구원이었던 고든 프리먼입니다
엘리트이시던 분이 운이나쁘게도 블랙메사따위에 입사를 해서 인생 패망의 길로 접어들게 됩니다
크로우바랑 저 특이하게 생긴 보호복은 그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헤일로의 마스터 치프는 얼굴을 가리는것으로 신비주의를 상징했다면
고든은 말을 안합니다 .... 게다가 사지가 찢어져도 비명조차 안지릅니다 -ㅅ-..... (극신비주의계의 투탑)
평범한 과학자임에도 불구하고 크로우바를 제외하고 각종 총기류에다가 대형화기를 다룰정도로 뭔가 수상한면이 있습니다만;;
다행히도 악당은 아니고 외계인들 나홀로 떄려잡으시는 영웅이라서 인류는 무사히 생존할수 있었습니다...
순위 외. 크레토스(God of War)
그리스신화를 배경으로한 갓오브워의 반인반신이자 악랄함에 대명사인 크레토스입니다
크레토스의 목표는 그리스신들을 모두 죽이고 올림포스를 박살내버리는겁니다
그는 항상 분노를 주최할수없는 상태이기떄문에 전투를 갈망하고 학살을 즐기는 스타일로
사실 영웅과는 거리가 먼 안티히어로이지만
고대 그리스의 영웅들이 갖춰야할 끈기며 용맹함 잔인함 등등이 그 시대의 가장 이상적인 영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