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장품에 사용되는 미네랄 오일은 가장 정제도가 높은 미네랄 오일입니다
공업용 상업용과는 그 순도 자체가 다르며 화장품에 흔히 사용되는 미네랄오일인 bp 등급과 usp 등급의 미네랄오일은 은 미국과 영국의 약전에도 언급되어있습니다. 경구용으로 사용되려면 우리가 상상하는 거보다 더 엄청나고 까다로운 검사를 거쳐야합니다. 립밤의 주재료가 페트롤라튬 혹은 미네랄오일인것이 바로 이 이유때문입니다. 경구 흡입시 가장 신뢰할만한 안정성을 띄고있기 때문이죠. 이처럼 아주 안전하게 정제된 미네랄오일은 매우높은 안정성을 가지고있습니다.
2. 미네랄 오일은 발암물질이다.
미네랄오일은 who 산하 irac이 선정한 1등급 발암물질이 맞습니다. 하지만 해당문서는 공업용/산업용 미네랄 오일에 대해 다루고있습니다. 화장품에 사용되는 bp usp 등급의 미네랄 오일에 대한 언급은 찾아 볼 수 없네요. 이러한 등급의 미네랄 오일에서는 pah가 검출되지 않습니다. 화장품과 식품의약품에 사용되는 미네랄오일은 모두 미국이나 영국 약전의 인증을 받은 제품이어야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주 단순하고 유치한 논리로 햇빛도 발암물질이고, 커피나 녹차에 들어있는 카페인도 발암물질입니다. 이런식으로 경계를 모호하게 a는 발암물질이다. 하는 정의를 내리는건 위험한 발상이지요. 사람을 죽이는 폭탄의 주 재료도 글리세린인걸요. 그럼 글리세린은 살상물질일까요? 또한 미네랄 오일에대한 안정성은 국제 향장학 저널에서 쉽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링크는 바로밑에 제시하겠습니다.
3. 미네랄오일은 모공을막는다
미네랄 오일의 알칼체인 구조는 매우 규칙적이며 미네랄오일의 분자의 크기가 크기때문에 미네랄 오일의 사용감이 좋은겁니다. 분자와 분자사이의 공간이 넓기때문에 발림성이 좋은것이고,그렇기 때문에 미네랄오일이 모공을 막는다는 주장은 굉장히 위험한 주장입니다. 발림성을 좋게하기위해 사용하지만 모공을 막아서 나쁘다는 일부 브랜드나 전문가(인척하는 비전문가)의 주장은 걸러 들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4. 미네랄오일은 불에타기때문에 위험하다
어느 천연에센셜오일을 가져와서 불을 붙여봐도 활활탑니다 오일이니까 당연히 타죠;
이제껏 인터넷에서 본 글들과, 화장품비평가님의 평가중 하나가, 미네랄오일의 정제과정을 다 알 수 없기때문에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는 뉘앙스로 말씀하셨는데, 하다못해 녹차추물물도 녹차를 정제수에 담궜다 뺀 녹차추출물인지,녹차잎을 우린건지 갈아만든건지 증류시켜만든건지 녹차티백을 우려서 파는건지 모르니 녹차들어간 화장품 쓰지 말라는 말과 같습니다. 더군다나 미네랄오일의 정제등급은 irac에 정확히 명시되어있고. 만약 화장품과 식품용이 아닌(bp나 usp인증을 받지않은) 미네랄 오일을 사용하는 회사를 발견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걸 밝혀내셔서 사회적 영웅이 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요약 :: 미네랄오일이 개인적으로 안맞을 수 있지만 미네랄오일이 안좋다고 뒤집어 씌울수는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