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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광주에 계엄군으로 동원되었던 옛부하들이
나중에 큰 트라우마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많이 봐서
더더욱 이번 계엄을 용납할 수 없었다"
(자신이 저지른 일 때문에 나중에 괴로워하는 사람들 많다고.)
707 부대원들에게 제대로 어떤 임무인지 알려주지도 않고
헬기 탑승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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