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고등학교 때 있었던 일입니다
유난히 햇살이 따뜻하던 학교 퇴근 길에
전 늘 그래왔듯 ㄱ-
버스에 올라 잠을 청하려는데!!
이런 십센티 옌밴!!!!!!!시베리아노 쮸쮸바~ -_-+
사람들이 조낸 많은 거였심다!
에라이~! 잠은 자야겠고 바닥에서라도 드러눕고 싶은 심정이었던 저는
버스 뒷자리에 한 자리 남은 걸 보고는 후다다다다다~ 달려가서 안착!
편안하게 꿈나라로 빠져들었습니다
...얼마나 흘렀을까요?
버스 정류장 로딩이 미친듯 계속된 뒤
뭔가 이상한 느낌에 눈을 슬며시 떴는데
!!!!!!!!!!!!!!!!!!!!!!!!!!!!!!!!!!!!!!
제 기울어진 머리 밑에 낯선 누군가의 머리가 있는게 아닙니까!!
급 당황한 저는 냅다 얼굴을 떼는데
얼굴 따라 축축한ㄱ- 무언가가 찌이이이이이이익-----------------
뭔가 싶어 자세히 살펴보니 너무나 피곤했던 제가 침을 흘린거더라구요
하하~! 이런이런~ 칠칠맞은 내가 또 침을 흘려 버렸군 ^ㅁ^(...)
..........자..잠깐 침이라고? -_-;
!@#!#@#$!!! 끼요오오오오ㅗㅇ오오오오 (마음속의 외침)
;;;;;;;;;;이럴수럴수럴수과;;;;;;;;;;;;;
가까이서 자세히 살펴보던 전 경악을 금치 못해씸다!
그러니까 상황인 즉, 버스에서 저와 모르는 남자가 서로 피곤해하다가
사랑해 마지않는 꼬꼬댁 연인매냥 서로 머리를 포개고 잠들고 말았는데
눈치없는 제 입이 침을 지나치게 과다 분비하고 말았기에ㄱ-;
아직 그 분은 잠자는 숲속의 공주매냥 고이 잠들어 계셨건만
제가 흘린 침들은 홍수가 되어; 그 분의 머리를 무스매냥 스타일리쉬......
...가 아니잖아!
싶었던 저는 일단 주변을 잼싸게 살폈습니다(-_-;)(;-_-)
휴 다행이게도 뒷 자리엔 저희 두 사람 (언제부터 저희냐) 밖에 없더라구요
이젠 어떡하지!어떡하지!!어떡하지!!!!!!!!!!!!!!!!!!!! 라며
잔머리를 떼굴떼굴 굴리던 저는
......결국 아무 정거장에나 내릴 결심을 하고
냅다 소매로 그 분의 머리를 훔쳐드리곤
슬픈 얼굴로 버스에서 도망쳐 내렸다는 이야기
지금 이야기 하는 겁니다만 그 때 버스 오빠...정말 죄송했습니다
지금 만나면 밥 한끼 사드리고 싶네요
다음번엔 제 머리에 침을 흘리셔도 됩니다
정말 죄송했습니다 ㄱ-;;;;;;;;;;;;;
그리고 읽어주신 여러분
허접한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이 너무 좋아요♡
얘 뭐하는 애야~? 뭐~야~~ -_-;
제가 궁금하신분은 『 www.cyworld.com/shycatx3 』
싸이 지금은 본격적으로 합니다!
일촌 신청 해주시면 와후♡ 너무 기뻐서 싱글벙글 할거예요^-^
후후~ 오유분들 다 좋걸랑요~ 이거이거 닥치고 폰번!(-_-)
재미있고 사람 정 넘치는 곳이라 2년 전부터 매일매일 꾸준히 들르고 있답니다!! 제가 개그를 좀 사랑해요! 잘 부탁 드립니다!!
수성에서 온 사람
당신은 말재주가 있고 영리하며 박식한 사람이라는 것이 일상에서 잘 드러나는 사람입니다.
집을 나설 때는 반드시 휴대전화를 챙기겠군요!
당신은 재치와 표현력이 풍부하고 눈치가 빠릅니다.
당신은 배우는 것과 노는 것을 둘 다 좋아할뿐만 아니라 인생의 모든 것을 즐기고 싶어합니다.
지나친 수다를 삼가고, 무엇이든 알고 싶은 욕구를 잘 조절하세요.
너 어느 별에서 왔니?
△ 내 저럴 줄 알았지-_-; 수다를 줄이라니;
나갈땐 핸드폰 밧데리 하나 더 예비로 가지고 나가는 센스!
제가 엄청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제 10년 친구들입니다 ^ ^
문성 중학교 친구들~
친구 생일에 호박 옷 입고~ 이 날 정말 끝장나게 놀았어요!
서로 아낍니다~!! 없으면 못살아요.
☆★진정 잘해야할...저를 수렁에서 구해주신,
은인이신 그 분 사진.
사랑에 대한 저의 정의.
찌질이들에 대한 생각.
훨훨 날아보고 싶습니다.
남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따뜻한 가슴과.
아이처럼 순수한 눈을 주십시요.
그렇다면 저는 다시 날아서.
아픈 그 분들의 마음에 다가가 입맞추며
제가 사랑하는 하늘처럼.
그 높다란 저 푸른 하늘처럼 아픔도 슬픔도 그 눈물까지도...
모든걸 받아드릴 큰 사람이 되겠노라 여기서 다짐합니다.
꼭...다시 웃게 해드리겠습니다.
♣나이팅게일 선서♣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것을
하느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합니다.
나는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지 않겠습니다.
나는 간호의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겠으며, 간호하면서 알게 된
개인이나 가족의 사정은 비밀로 하겠습니다.
나는 성심으로 보건의료인과 협조하겠으며
나의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하여
헌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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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나만의 어린왕자예요
내겐 굉장히 특별한 두 분
강한척 해도 아직은 괴롭다..
「나야!」라고 가슴에 강하게
되새기어가자
Carry on 모든걸 이 손안에 넣고서
뚫고 나아가 망설임없이 잃지않고
나답게 나아가자!
내려다보는 발밑
조금 더러워진 신발
필사적으로 달려서
얼마든지 지킬거야
헛바퀴질 하고 있는
나 자신이 작아 보였어
「그래도지지않을거야」
"마음"속에 결정하고 살아갈거야
분명 네가 결정했던 길이
언젠가 반짝이는 미래를 비출테니까
Carry On 언젠가
그「꿈」이 이루어 질때까지
너의 가슴을 닫아두지마
언제나 Open 하고 있어줘
Carry On 저멀리
끝없이 펼쳐진 하늘
비가 오는 날도 그 어떤날 이라도
「꿈」만은버려선안돼!
Carry on 언젠가
변해버렸다고 하여도
「나야!」라고 가슴에강하게
되새기어가자
마치 운명처럼 사랑했었다 난 그 결정에 그 아픔에 결코 후회하지 않아...
........울지 않겠다 다짐해 봐요
마음을 공격해요
날카로운 말들이 가슴을 몽땅 찢어버려서 지금으로선 너덜너덜해요
남에게 상처가 될 소리 함부로 하지 말아요
밉다고 그러지 말아요
난 그런 말 무서우니까 미움 받는 건 무서워요
내가 아는 당신은 제발 날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함부로 말하지 말아요 부탁입니다
울지 않는다고 해서 울고 싶지 않은 건 아녜요
그런 의미에서 내 손을 붙잡아 수렁에서 끄집어내 준
오직 한 사람...당신만을 바라봅니다
고마워요 저에게 있어 행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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