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는 파리의 연인 [한류열풍]
일본에는 겨울연가,
대만에는 대장금,
필리핀에는 파리의 연인.
SBS드라마 파리의 연인이 필리핀에서 한류열풍 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동아시아 지역 거의 전역에서 한류 바람이 거세지만
필리핀 만은 박산다라가 인기를 끌 뿐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한류가 미미한 편이었다.
하지만 지난 11월말 필리핀 ABS방송이 파리의 연인을 방영하기 시작한 뒤 부터는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
파리의 연인은 필리핀에서 필리핀어로 더빙 돼 방영된지 채 한달이 안돼
시청률 25%를 돌파하며 1위 에 올라 섰고
필리핀 언론은 파리의 연인을 크게 다루기 시작했다.
신문들은 "파리의 연인은 학교, 사무실, 일터 등에서 사람들사이에 큰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는 등의 요지로 기사를 싣고 있다.
현지에서 파리의 연인은 ' Lovers in Paris '로 표기되며 네티즌들은 이를 줄여 'LIP'라고 쓰고 있다.
파리의 연인이 폭발적 으로 인기를 끌자
필리핀 방송은 주2회 방영하는 주말드라마를 매일 방영하기 시작했다.
▼ 2004년 12월 2일~3일 드라마 순위
Latest TV Ratings [as of Dec. 2, 2004]
Thursday Edition
source: Andrew C. Nielsen
courtesy: New Media and Time Asia, INCs
translate: Ratings, Share, Frequency
Top 20 over-all ratings, single day
Rating
Audience Share/ HUT
Frequency Reach/ GRPs
01. Lovers in Paris [2] 38.54 ß- [파리의 연인]이 시청률 1위
02. Krystala [2] 35.12
03. Mulawin [7] 34.92
04. TV Patrol World [2] 32.10
05. It Might Be You [2] 31.43
06. Extra Challenge [7] 31.02
07. 24 Oras [7] 30.66
08. Hiram [2] 28.81
09. Starstruck [7] 27.98
10. Starcircle NT Quest [2] 26.56
11. Forever In my Heart [7] 23.40
12. Mask Rider Ryuki [2] 21.04
13. ABSCBN Yoyong Watch (Insider) [2] 21.01
14. Maalaala Mo Kaya [2] 18.10
15. Magpakailanman [7] 16.34
16. Saksi [7] 13.73
17. Pilipinas Game Ka Na Ba? [2] 12.64
18. Sandaras Romance [2] 11.57
19. Eat Bulaga [7] 11.48
20. Showbiz No. 1 [2] 11.20 |
Latest TV Ratings [as of Dec. 3, 2004]
Friday Edition
source: Andrew C. Nielsen
courtesy: New Media and Time Asia, INCs
translate: Ratings, Share, Frequency
Top 20 over-all ratings, single day
Rating
Audience Share/ HUT
Frequency Reach/ GRPs
01. Lovers in Paris [2] ß---파리의 연인 1위
02. Mulawin [7]
03. Krystala [2]
04. It Might Be You [2]
05. TV Patrol World [2]
06. 24 Oras [7]
07. Hiram [2]
08. Extra Challenge [7]
09. Starstruck [7]
10. Starcircle NT Quest Ellimination [2]
11. Masked Rider Ryuki [2]
12. Starcircle NT Quest [2]
13. Bubble Gang [7]
14. Forever In my heart [7]
15. Pilipinas Game Ka Na Ba? [2]
16. Showbiz No. 1 [2]
17. Eat Bulaga [7]
18. Saksi [7]
19. Emergency [7]
20. Winter Sonata Uncut [7] ß--겨울연가 노컷판이 아직도 |
-펀-
2004년의 끝자락에서...
새해엔 이렇게 살게 해 주소서
떠나야 할 곳에서는 떠나게 하시고
머물러야 할 자리에는
아름답게 머물게 하소서.
일상의 소박한 것들에서도 많은 감사를 발견하게 하소서.
마음을 선하게 하여 눈물이 많게 하시고
생각을 빛나게 하여 웃음이 많게 하소서.
기쁨이 있는 곳에서는 함께 기뻐하고
슬픔이 있는 곳에서는 함께 슬퍼하게 하소서.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게 하시고
내가 상처 입었을 때는 빨리 치유해 주소서.
이전에 나의 어리석음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었거나 상처 입힌 일이 있으면
빨리 사과하고 용서받도록 하소서.
용기를 주소서.
나의 부끄러움과 부족함을 드러내는 용기를 주시고
용서와 화해를 미루지 않는 용기를 주소서.
투명하게 하소서.
왜곡이나 거짓이나 흐림이 없게 하시고
무엇이 내 마음을 통과할 때 그대로 지나가게 하소서.
그때 무엇인가 덧붙는다면 그것은
사랑이나 이해나 감사나 희망이게 하소서
햇빛을 좋아하게 하시고
꽃과 나뭇잎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게 하소서.
훌륭함을 알게 하시고
그 훌륭함의 핵심에 접근하게 하소서.
사람을 외모나 학력이나 출신으로
평가하지 않게 하시고
그 사람의 참 가치와 의미와 모습을
빨리 알게 하소서.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지혜와 너그러움과
부드러움을 좋아하게 하소서.
가족에 대한 사랑,
가정의 기쁨을 늘 가슴에 품게 하소서.
건강을 주소서.
그러나 내 삶과 생각이
건강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하소서
질서를 지키고 원칙과 기준이 확실하며
균형과 조화를 잃지 않도록 하시고
겉으로만 성공한 사람보다 실제로 소중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서울이 도쿄보다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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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04-12-27 ] |
뉴욕타임스(NYT)가
서울을 '새로운 도쿄'라고 지칭하며 서울 관광을 권유하는 기사 를 실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신문은 26일(현지시간) 관광지인 서울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베이징과 도쿄 에서 두시간 이내 거리인 서울은 동북아의 교통과 산업의 중심축 이 되어가고 있다"면서
"특히 90년대 말 이후 경제가 안정되면서 미술관과 식당, 호텔 등이 번창 하고 있다"고 밝혔다.
NYT는 "스타벅스에 비치된 패션잡지를 들춰보거나 청담동의 패션거리를 지나다 보면
서울의 미래는 더욱 세련될 것 이라는 사실을 금방 알 수 있게 된다"고 설 명하면서
"압구정동이나 청담동, 이태원 등의 패션거리는 미국의 '웨스트 할리 우드' 또는 일본의 '하라주쿠'와 혼동하기 십상"이라고 말했다.
이 신문은 구체적인 여행정보로 워커힐 호텔과 신라 호텔, 코엑스 인터내셔널 호텔 등을 머무를 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장충동의 진화와 청담동의 카페 74, 논현동의 미스터 초우 등을 가볼만한 식당으로 각각 추천했다.
또 낮에는 인사동 갤러리와 남산의 서울 타워, 한남동 삼성미술관 등을 돌아본 후
밤에는 청담동의 재즈바나 클럽, 그리고 이태원의 나이트 클럽 등에서 즐기 는 것이 좋다고 소개했다.
타임스는 그러나 "서울의 교통은 특히 러시아워 때 복잡하기로 악명이 높다" 면서
"때문에 운임이 1000원 안팎에 불과하고 깨끗한 지하철을 이용하라"고 권유 했다.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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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cafe.daum.net/hankook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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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도 될까요 / 박신양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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