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휴대폰이나 여타 휴대기기로 버스나 지하철에서 보고자
동영상 인코딩을 많이 하시는데, 작은 팁을 몇가지 드리려 합니다.
1. 해상도는 보통 인코더마다 프리셋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굳이 알 필요는 없지만,
800 x 480 이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고있습니다.
(위 이미지는 네이버 블로거'재도전'님의 블로그에서 캡쳐해왔습니다.)
2. 인코딩 할때 보통 화질에 신경쓰다보니 오디오에 손이 잘 안가는데요.
소리에 민감하신분이 아니라면 오디오 비트레이트는 96k로 설정하시는게 용량줄이기에 도움이 됩니다.
(보통은 96k로 설정이 되어있는 경우가 많지만, 가끔 128k로 되어있을수도 있으니 확인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3. 동일한 용량의 파일로 인코딩을 한다면, 비트레이트보다는 해상도를 높이는게 좀더 효율이 좋습니다.
4. 인코딩시에 비트레이트를 높게 설정하면 좋은 화질이 나오지만 너무 올리게 될 경우 쓸데없이 용량만 차지하는 애물딴지가 되기 쉽습니다.
예를 들면, 1080p짜리 동영상을 휴대폰에 넣기위해 인코딩을 하는데. 화질이 아까워서 최대한 손실을 줄이고자 4000kbps로 인코딩하더라도 실제 재생시에는 4000kbps만큼의 화질을 보여주지 못합니다.
결국 보여줄 수 있는 최대화질을 벗어나버린 설정은 용량만 키우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그러면, 인코딩을 몇번씩 해 가면서 실험을 해야하느냐?
아닙니다.
아래 공식만 외워주세요.
가로해상도 × 세로해상도 × 초당프레임 × 0.27 ÷ 1024 = 비트레이트 한계치
(↑ H.263,H.264,X264,mpeg-4는 0.17)
이것은 [최대 비트레이트 공식]이라고 하는 식입니다.
0.27이라고 쓴 부분은 코덱값인데요.
위 괄호에 쓴것처럼 H.263,H.264,X264 그리고 mpeg-4 로 인코딩 하는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0.27이 맞습니다.
초당 프레임은 애니게니까 적당히 23.98프레임으로 합시다.
자 이제 예를 들겠습니다.
갤럭시s에 넣을 파일을 만든다고 가정하고.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mp4파일인 경우.
800 × 480 × 23.98 × 0.17 ÷ 1024 = 1528.725 kbps
즉, 1528비트레이트를 아무리 넘게 설정해도 인코딩 후 화질은 1528의 수준을 넘지 못한다는 뜻이 됩니다.
이 수치를 참고해서 갤럭시s용으로 인코딩을 한다면, 비트레이트 1400~1500 수준이면 폰이 허용하는 최대화질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겠죠?
작지만 쏠쏠한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출처 : 저요저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